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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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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잘못된 단어
르네 피스터 지음 | 배명자 옮김
마은의 가게
이서수 지음
도서관에는 사람이 . . .
우치다 타츠루 지음 | 박동섭 옮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 최세희 옮김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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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자본주의 오디세이
로버트 하일브로너·윌리엄 밀버그, 『자본주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의 종언이 회자되면서, 자본주의가 앞으로 어떤 모습과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물음들이 있어 왔다. 이 책은 인류의 여명기에서부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고 있는 ...
2016-09-30
1059
홍보용 소설
김민정, 『홍보용 소설』
글 쓴 관상이 아닌데. 그녀의 얼굴에서 들고 온 가방으로 시선을 옮기며 나는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한 학기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는 고가의 명품 가방이었다. 그 가방에서 그녀는 파일 하나를 꺼내 내밀었다. 한눈에 보아도 꽤 많은 양의 종이뭉치였다. 나는 한손에 잡고 부채질...
2016-09-29
1058
해 질 무렵 안개 정원
탄 트완 엥, 『해 질 무렵 안개 정원』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인생은 공평하지, 그렇지 않니? 나는 다른 사람들의 아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그러니 계산을 맞추어야겠지. 내 아들도 죽어야 될 거야.”
2016-09-28
1057
왜 다시 사회주의인가
악셀 호네트, 『사회주의 재발명』
사회주의자들에게 더 강력한 생산의 사회화가 기여해야 할 것은, 혁명을 통해 주창된 자유로부터 단순한 사적 이익추구라는 특징을 떼어버리고, 이를 강제 없는 협력이라는 새로운 형태 속에서 우애라는 또 다른 혁명의 요구와 일치시키려는 도덕적 목표였다. 이렇게 본다면 사회주의는 ...
2016-09-28
1056
문명 전환을 위한 우주적 성찰과 내면의 도약
어빈 라슬로 외, 『의식혁명』
의식혁명 - 문명 전환을 위한 우주적 성찰과 내면의 도약 어빈 라슬로 |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 피터 러셀 (지은이) | 이택광 (옮긴이)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6-09-09 공유 URL 알라딘 단독 판매닫기 단독판매 닫기 정가 12,000원 판매가...
2016-09-26
1055
송찬호 시집
송찬호, 『분홍 나막신』
님께서 새 나막신을 사 오셨다 / 나는 아이 좋아라 / 발톱을 깎고 / 발뒤꿈치와 복숭아뼈를 깎고 / 새 신에 발을 꼬옥 맞추었다
2016-09-23
1054
바다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이노우에 교스케, 『어촌자본주의』
해저에 굴껍질이 있으면 잘피가 뿌리를 내리가 쉽다. 게다가 바닥에 쌓인 미세한 입자도 떠오르기 어렵다. 그만큼 바다 표면에서 내리쬐는 빛이 바닥에 도달하기 쉬워진다. 잘피 잎사귀에 입자가 붙어서 광합성을 방해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해저 부근의 물은 확연히 ...
2016-09-21
1053
RAIN REIGN
앤 M. 마틴, 『레인 레인』
이제 나는 5학년 시절의 골치 아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내 생애 처음으로 나는 아빠에게 보여줘야 하는 주간 학습보고서를 가지고 귀가해야 했다. 그 중에는 ‘학급 토론에 적절하게 참여함’처럼 좋은 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용은 아빠가 보고서를 탁자에 내려치면서 “로...
2016-09-20
1052
가짜 민생 vs 진짜 민생
김찬호 외, 『입에 풀칠도 못하게 하는 이들에게 고함』
지금은 지하철이라는 익명의 공간이라도 가야 사회 속에서 그나마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익명이 아닌 곳에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이 주어지지 않는 한 노인은 지하철에서 내려도 갈 곳이 없다.
2016-09-19
1051
왜 재난은 가난한 이들에게만 가혹할까
존 C. 머터, 『재난 불평등』
재난은 드러낸 만큼 가린다. (카트리나 재난에서) 가려진 부분은 이런 거다. 폭풍 뒤 수년 동안 어른거린 ‘재난의 안개’를 틈타 힘을 가진 소수가 사익 또는 사회 재편을 도모했던 방식. 이 책에서는 드러난 부분보다 가려진 부분을 주로 살펴볼 것이다.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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