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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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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1168
권정생 동화집
권정생, 『하느님의 눈물』
돌이 토끼는 풀무꽃풀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풀무꽃풀아, 널 먹어도 되니?” 풀무꽃풀이 깜짝 놀라 쳐다보았습니다. “…….” “널 먹어도 되는가 물어봤어. 어떡하겠니?”
2017-05-24
1167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다른 동물들과 관련하여 말하자면 인간은 오래전에 신이 되었다. 우리가 이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다지 공정한 신도 자비로운 신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2017-05-23
1166
그림책 전문가 4인이 건네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김상욱 외, 『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
봄이라 그런지 살아 있는 것들에 저절로 눈이 간다. 석 달 열흘 안 빗은 머리채 같던 버드나무 가지가 연둣빛 여린 잎을 조랑조랑 달고 낭창거린다. 가지마다 쪼글쪼글 올라오는 어린잎 덕에 은행나무는 초록빛 레이스를 두른 것 같다. 풀기 없던 앞산 뒷산도 어느새 생기가 돈다.
2017-05-23
1165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
최윤정, 『슬픈 거인』
내가 엄마인 것. 아빠인 것. 선생님인 것 아니 아이들에 대해서 단순히 어른인 것. 애들 책을 읽으면서 자꾸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른 인물이 아니라 애들 인물에서 ‘나’를 보면서 달콤한 유혹과 씁쓸한 회환이 뒤섞인 감정으로 인물들이 살아 내는 제 몫의 삶을 따라다니는 게 독서 ...
2017-05-18
1164
300여 채의 집을 지은 낭만주의 건축가 김기석이 풀어낸...
김기석, 『집은 디자인이 아니다』
공학적인 궁리만으로 집은 지어지지 않는다. 집은 다분히 인문학적인 것으로 꿈속에서 피어난다. 집에 대한 그림의 안팎에는 동경과 그리움과 향수가 묻어 있다. 동경의 그림은 산 너머 멀리 있는 것, 바다 건너 멀리 있는 것, 시간의 강을 건너 미래에 있는 것, 현실의 장벽을 넘어 환상...
2017-05-17
1163
함께 읽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것
홍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우리, 같이 읽을래?』
우리는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와 『행복한 청소부』,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라는 책을 읽고 일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 고등학생인 우리들의 가장 큰 고민이 진로잖아. 그래서 이 주제가 더 마음에 와 닿아. 앞으로 나누게 될 이야기들이 어쩌면 우리가 행복한 ...
2017-05-17
1162
미국 정치와 동아시아 외교정책
서정건 외, 『미국 정치와 동아시아 외교정책』
결국 미국의 동아시아 외교정책의 제도적 특징은 의회에 비해 행정부가 주도하는 형태라 할 수 있다. 행정부 내에서도 광범하지 않은 소규모 집단의 정책 담당자들이 중심이 되고 정치적 고려보다 관료적 협의가 우선인 모양새이다.
2017-05-16
1161
내재하는 체험, 매개하는 서사
강유원, 『문학 고전 강의』
《길가메쉬 서사시》는 인류 최초의 서사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사시 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오뒷세이아》입니다. 호메로스는 서기전 8세기나 9세기의 사람으로 추정되며, 《길가메쉬 서사시》는 그보다 천오백 년 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니까 ...
2017-05-15
1160
그 날로 가는 첫걸음
이주영, 『어린이 해방』
‘방정환의 어린이 해방 운동 역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는데, 청중 한 분이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에 선포한 ‘어린이 해방’ 100년이 가까워오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느 정도 실현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곧 다시 선언한 ‘윤리적 압...
2017-05-12
1159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조지 리처,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를 이끈 천재 레이 크록은 시야가 넓고 포부가 큰 사람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창조물이 얼마나 엄청난 영향을 미칠지는 알지 못했다. 맥도날드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발전 양상 중 하나를 이끈 단초가 되었다. 그 반향은 미국 사회와 패스트푸드 산업이라...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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