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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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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두루미의 땅, DMZ를 걷다
박경만 지음
책 산책가
카르스텐 헨 지음 | 이나영 옮김
전사들의 노래
홍은전 지음 | 훗한나 그림 | 비마이너 기획
편지로 보는 은밀한 . . .
송영심 지음
형사 박미옥
박미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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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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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최정원, 『폭풍이 쫓아오는 밤』
도망칠 때에는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 이서는 이를 악물고 앞만 보며 달렸다. 산책로의 조명등 불빛이 사방에 맺힌 빗방울들에 반사되어 보석처럼 반짝였다. 하지만 이서에게는 그 빛이 자신을 노려보는 눈동자들처럼 느껴졌다. 힘없이 풀어지려는 동생의 팔을 목 위로 고쳐 둘렀...
2023-03-27
137
비영리 단체 826 내셔널이 유쾌한 아이디어로 지은 글쓰...
국제 청소년 글쓰기 센터 연맹, 『이렇게까지 아름다운, 아이들을 위한 세계의 공간』
불가능하다고요?
2023-01-30
136
제2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정은주, 『기소영의 친구들』
소영이는 내가 아는 유일한 ‘기씨’였다. 소영이 아빠와 동생은 행주 기씨 무슨 파 종손이라고 했다. 나와 다르게 소영이는 성씨에 대해 아는 게 많았다. 기씨 집안은 자손이 귀해 걱정이라고 종종 말하기도 했다. 그럴 때 소영이는 무슨 조선 시대 할머니 같았다.
2022-12-23
135
유은실 소설
유은실, 『순례 주택』
순례 주택 주소는 ‘거북로 12길 19(거북동)’이다. 거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오 분 거리다. 대지 면적은 72.5평, 필로티 구조의 4층 건물이다. 201호, 301호, 401호는 14평이다. 202호, 302호, 402호는 25평이고. 1층엔 12평짜리 상가가 하나 있다. 나머지 1층 공간은 주차장이다. 옥상...
2022-11-01
134
우리문고 29권
데이브 코니스, 『금서를 빌려드립니다』
LA의 본관인 럽튼홀 중앙 계단에서 열다섯 발짝 떨어진 곳에 내 두 번째 집인 LA 도서실이 있다. 도서실이 있는 럽튼홀 정면은 채터누가 시민들이 노스쇼어를 지나다닐 때 이용하는 대로변을 향해 있다.
2022-10-25
133
내 마음을 둘러보고 싶을 때
어른그림책연구모임, 『어른 그림책 여행』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하는 일이 내가 좋아서 선택한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복 받은 삶이다. 그 일이 나의 생계가 되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선택지는 없으나 나의 생계를 위해서 하는 일이 어느 정도 적성에 맞고 능력도 되며 원하는 만큼 길게 할 수 있다면 제법 괜찮은 ...
2022-10-11
132
2022년 뉴베리상 100주년 대상 수상작
도나 바르바 이게라,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나도 할머니처럼 되고 싶어요. 이야기 전달자요.”
2022-09-29
131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 도서관을 구해라!
백승남·이해정, 『우리 도서관의 선구자 박봉석』
‘힘을 길러야 해. 그래야 앞을 내다볼 수 있어. 그러려면 더 깊이 공부하고 더 많이 똑똑해져야 해.’ 며칠 뒤, 단순 가담자로 석방된 봉석은 공부에 더더욱 매달렸다.
2022-09-23
130
처음 부모가 된 당신에게
카트린 게겐, 『처음 부모』
그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 부모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습니다. 사실, 부모가 되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일에 속하는데 말이죠. 부모가 된 여러분은 때로는 신비로운 순간을 경험합니다. 따뜻하고 흥분되며 가슴 떨리고 감동적인 사랑을 한가득 느끼는, 그야말로 행복...
2022-05-09
129
양철북 청소년문학
줄리아 월튼, 『오늘의 자세 : 행운을 부르는 법』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딱히. 그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지 않았을 뿐이다. 할머니라면 그것 역시 거짓 말이라고 했을 것이다. 무언가를 억누르고 있다 속이 켕길 거라면서.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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