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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삶에 뿌리 내린 평화
평화저널 《플랜P》 지음
퀴어 한국사
루인·한채윤 지음
대통령의 독서
신동호 지음
불안한 사람들을 위 . . .
리치아 트로이시 지음 | 김현주 옮김 | 문홍규 감수
초록 법설
홍일선 지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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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92
우주의 끝에 다다르려는 작곡가의 온평생
진은숙, 『진은숙과의 대화』
아이, 그렇지는 않죠. 상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고, 작품을 쓰는 게 중요하지. 저는 상은 완전히 운이라고 생각해요.
2024-11-25
91
내 안의 예술가를 깨우는 법
릭 루빈, 『창조적 행위 : 존재의 방식』
전통적인 예술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부르기가 망설여질 것이다. 어쩌면 창의성을 대단히 특별한, 자기 능력 밖의 무언가로 여기고 있을 수도 있다. 타고난 특별한 소수를 위한 길이라고 말이다.
2024-09-25
90
누구나, 언제나, 저마다의 속도로
이수인,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높은 확률로 지적장애, 행동 문제, 자폐의 위험이 있음.’ 아이를 낳으면 인생이 바뀔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미국의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앉아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아이 옆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논문을 읽으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도 모르는 의학용어를...
2024-09-18
89
함께 완성하는 시니어 그림책 서평 에세이
어른그림책연구모임, 『그림책, 삶의 순간을 담다』
자전적인 ‘가족’ 관련 그림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이명환 작가의 대표작입니다. 작가는 파키스탄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만난 후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고 해요. 그 꿈은 2019년 첫 작품 『할아버지와 소나무』를 통해 현실이 되었고, 이...
2024-09-12
88
당신이라는 이야기 속으로
장은교, 『인터뷰하는 법』
누구나 인터뷰어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인터뷰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큰 목소리도 작은 목소리도 필요합니다. 우리에겐 큰 이야기도 작은 이야기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좀 해주시겠어요?” 이 말 속엔 “지금 당신의 목소리가 필요해요” “지금 당신의 이야기가 필요해요”라는 마음...
2024-07-29
87
지브리 음악감독과 뇌과학자의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히사이시 조·요로 다케시,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음악은 논리성이 강합니다. 일부 음악은 정서에 강하게 호소하므로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클래식은 특히 논리적인 경향이 큽니다. 음악적 재능, 그중에서도 작곡의 재능과 수학적 재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서구에서도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사실이...
2024-02-06
86
나의 인문 기행
서경식, 『나의 미국 인문 기행』
2016년 3월 9일, 나와 아내 F는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했다. 마중 나오기로 한 M 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도착 로비로 나와서 M 군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직 집이었다. 우리의 도착 시각을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부터 서둘러도 시간을 맞출 수는 없다. 어쩔 수 없이 예약해둔...
2024-01-30
85
109가지 우리 곁 나무와 친해지는 첫걸음
박상진, 『궁궐의 우리 나무』
매화, 산수유, 생강나무, 목련 등 일찌감치 꽃 소식을 알리던 봄꽃이 거의 떨어져버리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복사꽃도 절정을 지나 봄의 화사함이 아쉬울 즈음, 잎도 내지 않은 채 온통 붉은 보랏빛 꽃방망이를 뒤집어쓰는 나무가 있다. 이름하여 박태기나무다.
2024-01-23
84
통제와 차단, 허용과 방치 사이에서 길을 잃은 디지털 ...
소니아 리빙스턴, 『디지털 세대의 아날로그 양육자들』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저는 속도가 걱정돼요. 부모가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모르겠어요. 그냥 잘되길 바랄 뿐이에요. 제가 그 꼭대기에 있어야 해요. 그래야 아이를 풀어주기 전에 걔가 컴퓨터로 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제가 코딩을 배워야겠습니다.
2023-09-28
83
얼렁뚱땅 걷기 클럽
김혜정, 『열세 살의 걷기 클럽』
강은이가 학교에 오지 않은 지 일주일이 넘었다. 방과 후에 혜윤이, 재희와 함께 강은이네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강은이와 연락이 되지 않으니 집 주소를 물어볼 수 없어서 대신 담임 선생님에게 물어봤다. 선생님은 강은이네 엄마와 통화하고 주소를 알려 주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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