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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 이야기
이명호의 '감정의 산책자'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이삼출의 '영시로 읽는 사람 이야기'
성우제의 ‘문화비평’
서현수의 ‘북유럽 정치학’
기후 @나비
인디고잉의 '청소년 칼럼'
송필경의 ‘왜 전태일인가?’
김응교의 '작가의 탄생'
책, 공동체를 꿈꾸다
독서동아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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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청년 시평
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벌거벗은 임금님
나비가 나비에게
개인적으로는 개심이, 사회적으로는 개혁이, 국가적으로는 혁명이 폭발적인 힘으로 현상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이 기억들의 집합으로 쌓인 돌파의 힘일 것이다. 작은 것이 쌓이고 하찮은 것들이 뭉쳐 커다란 덩치로 자라난 기억들이 끝내 변혁적인 역사의 힘이 된 것이리라. 1789년, 프랑스혁명으...
김병익
2022-05-23
1177
가까운 이의 재능은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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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우리 자신과 재능 있는 타인들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면 질수록 왜 고통은 더 커지는가. 우리가 아는 이들, 우리와 같은 나이이거나 젊은 사람들, 우리와 같...
최재봉
2022-05-18
1176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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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귀국길에 윤희상 시인의 시를 다시 읽었습니다. “땅이 책”이라는 이 시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하면, 어느 나라에서든 비슷한 독후감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문재
2022-05-03
1175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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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⑭
소년·소녀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라서, 피터 팬과 달리, 어른이 된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어린 시절...
최재봉
2022-04-29
1174
루시는 어쩜 이렇게 똑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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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저메이카 킨케이드의 『루시』
일 년 내내 뜨거운 햇살 아래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차갑고 음울한 뉴욕의 1월과 마주친 열여덟 살 흑인 여자아이의 기분은 어떨...
임옥희
2022-04-25
1173
다시 살아라, 다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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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굳이 유명 짜한 곳으로 꽃놀이를 가지 않아도 문밖으로 나가면 곳곳이 ‘꽃 대궐’입니다. 운이 좋아 양켠으로 벚나무가 늘어선 길을 만나면, 꽃들이 팡파르를 ...
이문재
2022-04-15
1172
작가가 의도한 대로만 작품을 읽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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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⑬
작품에 관한 최종 권위가 창작자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보통의 독자들이 지니고 있는 미신에 불과하다. 작가 자신의 의도와 다른 작품 해석이 가능할 뿐만 아...
최재봉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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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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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를 말하다
산책 같은 삶, 산책 같은 독서
자작나무 숲이 눈이 시리게 아름답고 고요한 이 산골에는 빨리 어둠이 찾아온다. 이미 어둑해진 저녁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책을 펼친다. 책을 편안하게 산책...
2022-04-07
1170
(7) 목포 ‘목포인문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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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를 말하다
사람과 책이 만나 발전하고 성장하는 동아리
20~30대 직장인들의 독서 모임은 어떨까? 매회 모임을 기록하고, 10회씩 횟수가 쌓일 때마다 기념 책갈피와 문집을 만들고, 함께 읽은 책을 전시하며 이벤트...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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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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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저는 오래전부터 저 시를 제 방식대로 읽어왔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도, 불러주지 않아도 꽃은 꽃이라는 것이지요. 꽃은 우리가 꽃이라...
이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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