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책과 생각
>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그림·책·그림책
책과 사람
서평
이 한 대목
영상 나비
오늘의 공부
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1248
인생에 힘이 되는 그림책을 찾는 이에게
정봉남,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
‘그건 그건 피가 아니고 / 새빨간 새빨간 꽃잎이었습니다.’ 아기는 새빨간 피를 보고 놀라 울었는데, 알고 보니 그것 예쁜 꽃잎이었습니다. 아아, 어느 시의 마지막 구절에 이런 깜찍하고 기쁘고 예쁜 반전이 있을까요. 아기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바라봤던 독자들은 ‘그런 거였어?’ 하...
2017-10-25
1247
서른의 반격
손원평, 『서른의 반격』
내가 태어날 무렵 우리나라엔 코가 큰 남자가 한 명 살고 있었다. 그는 퇴역 장군 출신의 머리가 희끗한 남자였는데, 여러모로 결코 예사로운 삶을 살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웬일인지 예순이 가까워지던 무렵, 갑자기 그는 '보통 사람'이라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담기 시작했다. ...
2017-10-25
1246
미국의 해외 군사 기지는 어떻게 미국과 세계에 해를 끼...
데이비드 바인, 『기지 국가』
우리가 아는 모습의 기지 국가는 1940년 9월 2일 탄생했다. 이날은 2차 대전 역사서들에서 대개 세부 항목으로 다루어지는 데서도 알 수 있듯 대단히 과소평가된 순간이다. 하지만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대통령은 바로 이 순간 펜을 한 번 휘두름으로써 미국을 세계 주요 강대국 중 ...
2017-10-23
1245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서민, 『서민 독서』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포식자가 없는 상황에서 진화의 과정 중 똑똑함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2017-10-19
1244
국화 밑에서
최일남, 『국화 밑에서』
말에 물린 상늙은이의 엉뚱한 역정을 상기시킨다. 사람들의 입담에 대한 새삼스런 혐오는 그의 평소 대화에 부사와 형용사가 현저히 빠진 낌새로도 어림할 수 있다. 생각이 그만큼 빈약한 증좌리라. 대신 찾아드는 지난날의 회상은 또 연대순이 아니다. 심술까지 사납다. 더께 앉은 세월 ...
2017-10-19
1243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데이비드 콰먼,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인간은 개체수가 70억을 넘으며 13년에 10억명씩 늘어난다. 이것이 성공일까? 달이 차면 기울듯, 기나긴 지구의 역사 속에서 지나치게 번성한 생물은 스스로 멸망한다는 것이 법칙처럼 되풀이되었다. 우리는 너무 탐욕스럽다. 숲을 베고, 흙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심지어 지구 자체의 기...
2017-10-18
1242
불평등의 역사
발터 샤이델, 『불평등의 역사』
불평등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는가? 오늘날 세상에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비인류 친척인 아프리카 유인원 ─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 ─ 은 강력한 위계질서를 가진 생물이다. 성인 수컷 고릴라는 암컷들의 하렘을 부여받은 소수 지배자와 배우자가 전혀 없는 그 밖의 다수로 분류된다.
2017-10-18
1241
질주하는 상상 + 새로운 시선 + 위험한 논쟁
김보영 외, 『SF 크로스 미래과학』
의사가 정확히 뭐라고 했더라? 미효는 머리띠 오른쪽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조정했다. 소음과 흐릿한 영상이 스쳐 지나가고 1년 전 만났던 의사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2017-10-17
1240
칼과 혀
권정현, 『칼과 혀』
아버지는 태어날 때부터 요리사로 운명이 정해졌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아버지는 피가 임리한 통나무 도마 위에서 첫 울음을 터뜨렸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횃대에 올라선 수탉처럼 패기가 넘쳤다고 한다.
2017-10-16
1239
사랑은 우르르 꿀꿀
장수진, 『사랑은 우르르 꿀꿀』
산다는 건 뭘까요 / 아빤 자요, 엄만 요가 / 나는 먹고살 만하지만 /밝아오는 아침은 이토록 끔찍한걸요
2017-10-16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Error bbc_msg; item: counter7.inc / stat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