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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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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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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오래된 책과 헌책방 골목에서 찾은 심심하고 소소한 책 ...
강명관, 『독서한담』
한 달에 한두 번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드나든다 하니, 무어 대단한 책이라도 잔뜩 사들이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그냥 산보 삼아 들르는 것이다. 쉬는 날 이따금 아내와 버스를 타고 남포동에서 내려 광복동 거리를 걷다가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일명 깡...
2016-11-03
1077
어르신과 꼰대 사이, 가난한 남성성의 시원을 찾아서
최현숙, 『할배의 탄생』
김용술은 노인 복지 제도를 통해 만났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인 나는 말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때마다 전화하고,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고, 노인 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일을 했다.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 말까지 김용술이 사는 지역을 맡다가 지금은 다른 곳...
2016-11-02
1076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윤태영, 『대통령의 말하기』
말과 글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이야기만 하는 것은 진정한 '말하기'의 세계가 아니다. 노 대통령처럼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주장하고 전개하는 것이 말 잘하는 사람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2016-11-01
1075
달개비꽃 엄마
한승원, 『달개비꽃 엄마』
어머니는 알 수 없는 영감과 직관을 가지고 있었다. 작고한 소설가 이청준이 어머니에게 문안인사를 와서 엎드려 절한 뒤 “아주 강건해 보이십니다, 어르신” 하고 말했을 때, 그때가 마침 이른봄이었는데, 어머니는 그의 두 손을 모아 잡아 어루만지며 말했었다. “요즘은 마른나무에 물...
2016-10-24
1074
세계적 북 디렉터의 책과 서가 이야기
하바 요시타카,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
책을 읽고 무언가를 ‘아는 것’이 ‘사는 것’과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자주 한다. 적어도 그런 식으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은 한다. 외부기억장치가 발전할수록 만물박사인 인간은 필요하지 않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실제로 외부기억장치에 의존하는 인간은 단편적인 답만 즉각...
2016-10-24
1073
한국 근현대 건축·공간 탐사기
이세영, 『건축 멜랑콜리아』
그로부터 1년 뒤 건축된 서산부인과의원에선 일찍이 병원 건축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이 실험된다. 이 건조물의 조형 전략을 지배한 것은 용도보다는 형태, 보이는 입면보다는 감춰진 평면, 서사의 직접성보다는 상징의 비옥함이었다. 이 완강한 형태주의자는 그럼에도 건축...
2016-10-24
1072
매일 5억 명의 직장인이 일하러 가면서 겪는 일들
이언 게이틀리, 『출퇴근의 역사』
“사무실과 사생활은 별개야. 사무실에 갈 때는 성城을 두고 가고, 성으로 올 때는 사무실을 두고 오니까.”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에 나오는 변호사 사무장 존 웨믹의 말이다. 콜레라와 오물과 인간의 비참함이 넘쳐나던 19세기 영국 대도시 시민들은 아궁이와 사냥터를, 즉 집과 ...
2016-10-23
1071
문화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과 국적을 넘어 아웅다...
강주원,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압록강은 북한과 중국만의 배타적 공간이 아니고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이 투영되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더불어 살고 있는 강이다. 저자는 현지조사와 참여관찰이라는 독특한 방법론을 사용하는 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압록강변 단둥 현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공존 현상을 사실 그대로 ...
2016-10-21
1070
인문학자 김경집의 고전 새롭게 읽기
김경집, 『고전, 어떻게 읽을까?』
그러나 과연 햄릿은 우유부단하기 때문에 그랬을까? 다시 오지 않을 그 기회를 왜 놓쳐 버리고 말았을까? (중략) 그날 클로디어스는 저녁기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악당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죄를 알고 있었을 것이며, 당연히 기도를 하면서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었을 것이다...
2016-10-21
1069
노무현, 대통령기록을 남긴 죄
전진한, 『대통령 기록전쟁』
누가 기록을 두려워하는가? 기록 남기는 것을 두려워했던 역대 대통령들, 역사에 마땅히 남겨야 할 기록들을 청와대 떠나며 불살라버리거나 함부로 빼돌렸던 과거 정권과 달리, 스스로 '대통령기록물법' 제정을 추진하여 역사의 정당한 평가 자료를 남기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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