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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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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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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357
적확한 문장이라는 아찔함
스탠리 피시, 『문장의 일』
사실 문장은 그 이상의 것, 즉 세계를 조직하기 위한 가르침과 실천을 보장한다. 문장의 기능이란 원래 그렇다.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단위, 어떤 의미에서는 인위적인 단위로 세계를 조직하는 일을 한다. 우리는 세상을 단위로 조직한 다음, 그 안에 살면서 그들을 다시 조종해나간다. ...
2019-11-07
356
김금희 소설
김금희,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붙드는 일, 삶에서 우리가 마음이 상해가며 할 일은 오직 그뿐이라는 생각을 한다.
2019-11-01
355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페터 한트케의 실험적 희곡 『관...
페터 한트케, 『관객모독』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작품은 일종의 머리말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들어 본 적 없는 것은 여기서도 듣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본 적 없는 것은 여기서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곳 극장에 오면 늘 보았던 것을 여기서는 전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
2019-10-31
354
여행, 그리고 떠남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가장 끔찍한 것은 정적. 두 눈에 생생히 보이는, 끈적거리는 그것. 차가운 석양, 그리고 불과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어둠 속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가는 나트륨램프의 가녀린 불빛.
2019-10-21
353
세계문학 읽기 길잡이
김연경, 『살다, 읽다, 쓰다』
1968년 ‘프라하의 봄’과 소련의 체코 침공을 배경으로 토마시와 테레자, 사비나와 프란츠 등 네 지식인의 사랑과 삶을 그린 쿤데라의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니체의 영원 회귀 사상에 관한 말로 시작한다. 영원한 회귀란 신비로운 사상인데 그로 인해 많은 철학자들이 ...
2019-10-02
352
대한민국 여성 운동의 살아 있는 역사
박정희, 『이이효재』
누구에게나 일생 동안 잊히지 않는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있다. 기억 속에는 사람들, 사건, 풍경, 냄새 등이 함께 자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기억이 냄새라고 한다. 이이효재에게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는 어린 시절 냄새의 기억은 특이하게도 캠퍼 오일의 향이다. 캠퍼 오...
2019-09-19
351
은희경 장편소설
은희경, 『빛의 과거』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닌 것과는 상관없이 그녀는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이다.
2019-09-05
350
책, 수다에서 토론까지
강원임, 『엄마의 책모임』
결혼 후 아이를 낳으니 바로 엄마가 되었다.
2019-08-29
349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로웅 웅,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1975년부터 1979년까지 크메르루주는 캄보디아 전 인구의 거의 4분의 1에 이르는 약 2백만 명의 캄보디아인들을 처형, 기아, 질병과 강제노동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책은 크메르루주의 대학살 시기, 나와 우리 가족의 생존 이야기이다. 이 책에 쓰인 사건들은 내 경험이지만...
2019-08-28
348
홀로 그 땅을 걸어
존 크라카우어, 『야생 속으로』
1992년 4월, 대서양 연안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한 청년이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타고 알래스카까지 간 다음 매킨리산 북쪽에 있는 야생 속으로 혼자 들어갔다. 그리고 넉 달 후에 그의 부패된 시신이 무슨 사냥꾼들에게 발견되었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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