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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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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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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473
편혜영 소설
편혜영, 『사육장 쪽으로』
톨게이트를 지나자 안개가 한층 두껍게 내려앉았다. 차들은 빙판길을 지날 때처럼 서행하고 있었다. 얼마 전 한 대교 위에서 십사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 열두 명, 부상자가 서른아홉 명이나 발생한 대형사고였다. 안개 때문이었다.
2021-02-24
472
윤종욱 시집
윤종욱,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한때 우리의 모든 울상이었던/ 너에게/ 기립하는 자신과 직면하게 될 무렵을 선물할게
2021-02-19
471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의 모든 것
장강명, 『책 한번 써봅시다』
산문작가를 꿈꾸는 분들께 내가 제안하는 목표는 ‘한 주제로 200자 원고지 600매 쓰기’다. 600매는 얇은 단행본 한 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분량이다. 예전에는 단행본 한 권에 필요한 원고 분량을 200자 원고지 1000매 정도로 봤는데 점점 책이 얇아져서 요즘은 600매 남짓이라도 그리 어...
2021-02-09
470
갱상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애린 왕자』
내가 기릴 수 있는 가 초상환데, 이기 최선이다.
2021-02-09
469
이수태 에세이
이수태, 『나의 초라한 반자본주의』
줌아웃, 어쩌면 그렇게 설명하는 것이 바뀌어가는 나의 인식에 가장 유사할 것 같다. 그리고 왜 많은 영화감독이 그들 영화의 가슴 저미는 마지막 장면을 구태여 줌아웃으로 처리하는지 이해가 될 듯도 하다. 화면 속 수많은 정경이 하나의 소실점을 향해 까마득히 멀어지면서 이제 전태...
2021-02-05
468
이산하 시집
이산하, 『악의 평범성』
나는 저렇게 표면이 심연인 듯 울어본 적이 없었다
2021-02-04
467
김소영 에세이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어른은 빨리 할 수 있고, 어린이는 시간이 걸리는 것만 달라요.”
2021-02-03
466
책과 서점에 관한 SF 앤솔러지
김성일 외, 『책에 갇히다』
사실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마법사는 풍선을 타고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도로시는 결국 거기에 타지 못한다. 하지만 남쪽으로 가서 악한 마녀를 물리치고, 그동안 신고 있던 빨간 구두가 마법의 구두였음을 알아채고 용맹한 충견 토토와 함께 칸사스로 돌아온다. 그리고 오즈에...
2021-02-03
465
이민진 장편소설
이민진, 『파친코』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2021-01-29
464
올리브 키터리지, 계속되는 이야기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다시, 올리브』
6월의 어느 토요일 이른 오후, 잭 케니슨은 선글라스를 쓰고 스포츠카에 올라탄 뒤 차 지붕을 열고 어깨와 불룩하게 나온 배 위로 안전벨트를 했다. 위스키를 사러 가려는 것이었는데, 이곳 메인주 크로스비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올리브 키터리지와 마주치느니 차라리 포틀랜드―거의 한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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