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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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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12회
12회 건형은 꽤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해두었다. 삼성동 쪽은 내가 자주 차로 지나다니는 곳이었다. 하지만 사거리 쪽 코너에 이렇게 멋진 유럽식 레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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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11회
11회 “야, 이두나, 주상도 소장이 왜 그렇게 오버하냐? 니가 무슨 돼지 발정제라도 먹였냐?” “무슨 말이야. 그럴 리가….&rdq...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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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10회
10회 호프집에 들어오자 우리는 마치 결사대 같았다. 이구선과 맹아부를 비롯하여. 목숨을 걸고 나치 치하에서 탈출하는 걸 성공했거나 죽을병에 걸렸다...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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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9회
9회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은 식욕으로 가득 찼다. 모두 위장이 그르렁대고 있었다. “나는 먼저 햄버거를 먹을 거야. 참깨를 잔뜩 뿌린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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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8회
8회 참가자들은 주춤하는 기색이었다. 겁먹은 토끼 같았다. 상상은 했지만 이건 완전 원시로의 귀환이군. 연구원들은 모두 인상을 찌푸렸다. 고상...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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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7회
7회 버스가 출발했다. 연구 1과 과장이 마이크를 쥐었다. 연구원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조용해졌다. 이대팔의 말은 언제나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다. 다...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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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6회
6회 하긴, 뭐, 그렇다. 저렇게 멋진 눈매와 알맞은 근육을 지닌 남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는 않다. 그는 MIT 수재에다 넘치는 매너를 가지고 있다. 무엇...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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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5회
5회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저러지? 설마 무슨 이성적 관심이 있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 ‘처음 두나 씨를 보았을 때 마치 제가 열일곱 살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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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4회
4회 인터뷰 건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자는 제안이었다. 나는 카드할부금 걱정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저, 저, 글쎄… 했던 것 같...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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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키스’ 2부 3회
3회 사랑이란 감정이 워낙 성급하고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욕망이기 때문일까. 이 욕망을 합법적으로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해소하게 하려고 결혼이란 형식...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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