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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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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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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1189
바깥은 여름
김애란, 『바깥은 여름』
안에선 하얀 눈이 흩날리는데, 구 바깥은 온통 여름일 누군가의 시차를 상상했다.
2017-06-30
1188
경계를 넘다
황석영, 『수인』
그렇게 소풍 가듯 떠나온 고향을 다시 찾은 것은 사십여 년 만인 1989년이었다. 방북 이야기에 앞서 나는 그보다 몇 해 전 내가 처음 나라밖으로 나갔던 1985년의 경험을 얘기할 필요가 있다. 그때의 경험이 내가 방북을 결심하게 된 큰 동기였기 때문이다. 1967년에 해방대로 베트남에 ...
2017-06-29
1187
옛 인류는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줄리언 제임스, 『의식의 기원』
만일 우리가 이 망상체의 진화과정을 들여다보며 그것이 의식의 진화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를 알아보려 한다면 그들간에는 어떤 상관도 없음을 발견할 것이다. 망상체는 신경계 중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판명되었다. 사실 망상체가 신경계의 가장 오래된 부분이고, 그 주변에서 더 질서정...
2017-06-28
1186
산다는 것은 곧 스스로를 발달시키는 것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삶의 의미』
내가 볼 때, 사람은 모두 마치 자신의 파워와 능력에 대해 훤히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또 사람은 곤경에 처할 경우에 마치 처음부터 그 곤경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거나 자신의 행동이 그 상황에 옳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한마디로 말해,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
2017-06-26
1185
문재인 정부에 보내는 한 철학도의 물음
황광우, 『촛불철학』
1970년대 세계사는 몇 명의 독재자들을 기억한다. 이란의 팔레비, 필리핀의 마르코스, 칠레의 피노체트가 그 예들이다. 그들은 모두 미국의 후원을 받는 제3세계의 독재자들이었다. 이들 무리에 한국의 독재자 박정희도 낀다. 박정희는 1961년 탱크를 앞세워 권력을 장악한 후 18년 동안...
2017-06-21
1184
진실보다 감정에 이끌리는 탈진실의 시대
대니얼 J. 레비틴, 『무기화된 거짓말』
통계 자료는 숫자이다 보니 우리에게 엄연하고 명백한 사실로 보인다. 마치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실을 나타내는 듯하며, 관건은 그런 자료를 찾아내는 데 있는 듯싶다. 하지만 ‘사람’이 통계를 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엇을 계산할지, 어떻게 계산할지, 계산 결과 중 어떤 수치...
2017-06-19
1183
맛의 원리와 개념으로 쓰는 본격 한식 비평
이용재, 『한식의 품격』
현재 한국은 정서적인 가치가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단순한 정서적인 가치만으로 즐기기에는 음식 자체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떨어지는 탓이다. 정서적 측면만으로 음식을 이해하려는 시도 또한 이미 포화 상태다. 더 이상 녹을 수 없는 설탕이 바닥에 잔뜩 고여 있음에도 보지 못하는지,...
2017-06-16
1182
현대 유럽의 역사
앨버트 S. 린드먼, 『현대 유럽의 역사』
정체성은 종종 그가 누구인가보다는 누구가 아닌가라는 견지에서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미국 모델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그 뉘앙스나 강도와는 무관하게 의미심장해 보이는데, 이는 유럽인이 가령 일본인이나 중국인, 또는 아프리카인과 어떻게 다른지 애써 장황하게 진술할 필요가 없...
2017-06-16
1181
베누스 푸디카
박연준, 『베누스 푸디카』
옛날, 옛날, 옛날/(뭐든지 세번을 부르면, 내 앞에 와 있는 느낌)//어둠을 반으로 가르면/그게 내 일곱살 때 음부 모양
2017-06-15
1180
행복한 유년기를 얻기에 너무 늦은 때라는 건 없다
페터 회,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
나는 감옥에서 나가는 문을 찾아냈다. 그 문은 자유를 향해 열려 있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그 문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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