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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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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탐서가들의 세계 명작 다시 읽기
고민정 외 16인,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우리가 잃어버린 것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에 접속하는 능력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어떤 것은 이해하고 어떤 것은 지루해합니다. 그렇지만 문장의 표현이 어떻더라도, 주인공이 누구더라도 그 안에는 인간적인 호소가 담겨 있기 때문에 계속 읽...
2014-05-26
32
무엇이 그들을 도시의 유령으로 만드는가?
최인기,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포수가 총만 들고 폼만 잡으면 다가 아닙니다. 제대로 사냥을 할 수 있어야 포수인 것입니다. 시장이 되었든 구청장이 되었든 이러한 현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고 집행을 내와야 합니다.
2014-05-16
31
대체 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지요?
정혜윤, 『그의 슬픔과 기쁨』
“그전, 그러니까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당신들은 누구였지요?”“왜 생계 활동을 하지 않지요?”“무엇 때문에 5년간의 길거리 생활을 버티지요?”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다음이었다. “대체 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지요?”
2014-05-15
30
어느 비평가의 유례없는 삶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나의 인생』
외람되지만 이렇게 질문해보겠다. 내 활동이 문학에 도움이 되었을까, 아니면 해가 되었을까? 무엇을 위해 나는 15년 동안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의 그 큰 부서를 책임졌을까?
2014-04-04
29
대학이 누군데?
박지리, 『양춘단 대학 탐방기』
결국은 제일 위에 있는 총장이 대학의 주인 아닌가. 아니, 내가 듣기로는 총장을 임명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던데. 대학이란 건 여기 부지랑 건물들을 말하는 거 아니었어? 숫자를 봐, 뭐가 제일 많아? 학생들이잖아.
2014-03-20
28
말에 스며든 사랑, 사랑을 담은 말
고종석,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애소와 원망과 설움과 체념 따위의 정조는 딱히 여성적인 정서라기보다는 차라리 사랑의 정서다. 연애란 그런 것이다.
2014-03-20
27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심노숭, 『자저실기』
집에 있을 때는 석분(石奮)처럼 행하고, 관직에 있을 때는 조참(曹參)처럼 되기를 일평생 한마음으로 바랐건만, 그 쭉정이도 얻지 못한 채 이대로 늙어 죽게 되었다. 그저 오막살이의 탄식만 나온다.
2014-03-19
26
김남주의 시정신
김남주, 『김남주 시전집』
모름지기 시인이 다소곳해야 할 것은 삶인 것이다 파란만장한 삶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돌아와 마을 어귀 같은 데에 늙은 상수리나무로 서 있는 주름살과 상처 자국투성이의 기구한 삶 앞에서 다소곳하게 서서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2014-03-11
25
히말라야 도서관에서 유럽 헌책방까지
김미라 지음, 『책여행자』
같은 책을 두고 히틀러는 민족주의의 사상을 키웠고, 셰익스피어는 예술의 원천으로 삼았다. 그러니 어쩌면 책은 독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게 비추는, 그 어떤 것보다도 정확한 거울인지도 모르겠다.
2014-02-17
24
정릉동 동방주택에서 길음시장까지
신경림, 『사진관집 이층』
살아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첫날을 다시 그 삐걱대는 사진관집 이층에 가 머물고 싶다.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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