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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생각하는 것과 아는 것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엘레나는 알고 있다》
삶은 우리 자신에 대한 가장 큰 시험인 셈이에요.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2024-11-26
464
선과 악의 상관관계
서머싯 몸, 《면도날》
절대자가 이 세상에 그 자신을 현현했을 때 선과 악이 본질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지 않았을까.
서머싯 몸
2024-11-12
463
제도의 사각지대
조기현, 홍종원,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제도의 사각지대를 누가 메꿔야 하느냐. 저는 그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조기현·홍종원
2024-11-11
462
해녀들의 삶
리사 시, 《해녀들의 섬》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저승에 들어가고 자식들을 구하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온다.
리사 시
2024-10-21
461
세상
스탕달, 《적과 흑》
이제야 나는 세상에 나온 거야. 진짜 적들에게 포위된 채로, 내가 맡은 역할을 죽을 때까지 연기해야 하는 세상에 말이야.
스탕달
2024-10-08
460
배움
우치다 타츠루, 《하류지향》
소음을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 이것이야말로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치다 타츠루
2024-10-08
459
존엄한 식사를 위하여
권기석·양민철·방극렬·권민지, 《매일 같은 밥을 먹는 사람들》
사람이라면 식사 제공에 감사하지만 매일 똑같은 걸 먹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권기석·양민철·방극렬·권민지
2024-09-22
458
소프트 시티
데이비드 심, 《소프트 시티》
소프트 시티의 목표는 이동성 개념을 집, 건물, 계단, 아파트 문 앞까지 훨씬 더 가까운 위치에 두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심
2024-09-21
457
삶
셸리 리드, 《흐르는 강물처럼》
모든 존재를 그 자체로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건, 바로 겹겹이 쌓인 시간의 층이라고.
셸리 리드
2024-09-15
456
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
우리가 가는 그곳에는 너도 나도 없다네.
욘 포세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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