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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354
두 계급
디디에 에리봉, 《랭스로 되돌아가다》
얼마나 친밀하든 간에, 관계가 진행되는 동안 하비투스의 관성 효과에 의해 두 계급이 맞부딪힌다.
디디에 에리봉
2022-03-24
353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버지니아 울프,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
책이 줄 수 있는 것을 책에게 요구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버지니아 울프
2022-03-14
352
투쟁과 갈등
박찬국,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역사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허덕거리는 인간들 간의 무의미한 투쟁과 갈등뿐이다.
박찬국
2022-03-07
351
최애
우사미 린, 《최애, 타오르다》
나는 최애의 존재를 사랑하는 것 자체로 행복하고, 이것만으로 행복이 성립하니까 이러쿵저러쿵 잔소리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사미 린
2022-03-04
350
심청
탱알, 《다 된 만화에 페미니즘 끼얹기》
심청을 구제할 천지신명은 없다.
탱알
2022-02-22
349
그림자 노동
이반 일리치, 《그림자 노동》
경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람들에게 강요되는 모든 활동은 노동이라기보다는 필요 충족 행위로 간주된다.
이반 일리치
2022-02-16
348
균
김재형, 《질병, 낙인》
균에 대한 집착으로 가득한 보건의료제도에서는 그 누구든 ‘환자’였을 뿐이다
김재형
2022-02-15
347
요즘 애들
앤 헬렌 피터슨, 《요즘 애들》
밀레니얼 세대는 번아웃 세대가 된다.
앤 헬렌 피터슨
2022-02-03
346
노년
올리버 색스, 《고맙습니다》
나는 여든 살이 되는 것이 기대된다.
올리버 색스
2022-01-24
345
선, 위선, 최선
이강, 《오월의 청춘: 이강 대본집》
애초에 선한 사람 같은 건 없어. 매 순간 최선을 선택할 뿐이지. 그건 선한 게 아니야. 강한 거지.
이강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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