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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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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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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새들은 가난한 노점장수
이오덕·김용철,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가난뱅이 노점장수 참새는 하느님이 준 물건을 판다. 참새가 파는 하느님 물건은 이슬과 풀잎, 나팔꽃과 향긋한 바람, 하늘의 구름조각, 빛, 희망, 평화, 기쁨과 노래, 웃음과 아가의 마음 같은 것들이다. 한참 팔고 난 노점장수 참새들은 이제 거저 준다. 어른과 아이에게, 강아지, ...
2012-03-27
8
세상의 끝
미카엘 올리비에, 『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
말을 받아치는 재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필요한 순간에 바로 망설이지 않고 할 말을 하고, 더듬지 않고 꼭 들어맞는 말을 찾아낼 수 있다면, 차분하게, 적절하게, 재치 있게 상대의 말문을 막아 입을 닥치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런 일을 아주 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12-03-07
7
이걸 어떻게 먹을까?
김슬기, 『딸기 한 알』
떨어진 딸기 한 알. 생쥐는 고민 끝에 딸기 얹은 빵을 만들기로 한다. 앞치마를 두르고 밀가루를 그릇에 덜어 내는데 “아이쿠!” 밀가루를 너무 많이 쏟았다. “괜찮아, 괜찮아! 다 방법이 있지!” 생쥐는 오리와 함께 더 커다란 그릇을 가져와 밀가루를 담는다. 너무 많은 밀가루에 우유...
2012-02-29
6
구병모의 ‘방주로 오세요’
프락치의 조건 “일 학년 C반 이마노. 육 교시 끝나고 학생회실로 오세요.” 같은 말이 두 번 반복되고서 스피커는 침묵했다. 아무리 짚어봐도 자신이 누군가에게 호출당할 일이 없다. 입학 정원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소위 ‘지상의 아이들’ 가운데 수석으로 들...
2012-02-15
5
데블린의 ‘해티는 못 말려!’
(본문 일부) --------------------------- 작가 소개 글 · 제인 데블린(Jane Devlin) 제인 데블린은 해로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리즈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제인 데블린은 런던에서 여러 해 동안 초등학교 ...
2012-02-01
4
데일리의 ‘우리 서로 사랑할 때에’
세상 모든 일에는 ‘시작하는 때’와 ‘마무리 하는 때’가 있습니다. 예쁜 아기와 귀여운 송아지가 태어날 때가 있고 언젠가 나이가 들어 하늘나라로 갈 때가 있지요. 봄에는 땀 흘리며 씨앗을 뿌리고 가을...
2012-01-27
3
백남호의 ‘일하는 우리 엄마 아빠 이야기’
머리말 이 세상 주인공들 이야기 들어 볼래요 이 책은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제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만들었어요. 이 책을 만들면서 그동안 만났던 몇몇 분들이 떠오르네요. 저는 그동안 이사를 참 많이 다녔어요. 늘 1톤짜리 용달차에 짐을 꽉꽉 실어 올리고 새...
2011-12-29
2
김단비의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열두 달 약초 이야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옛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방법에는 여섯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먼저 말로 전해 온 이야기를 잘 갈무리하는 방법으로는 받아쓰기(채록), 떠올려 쓰기(기재)가 있고, 여러 사람에게 읽히려고 쓴 방법으로는 다시쓰기(재화), 고쳐쓰기(재창작...
2011-12-15
1
박성옥·후두둑의 ‘도서관에 놀러 온 짱뚱어’
(작가의 말 · 1장 전문) -------------------------- 작가 소개 글·박성옥 상처 많은 이 시대 아이들을 따뜻하게 덮어 주고 싶은 동화 작가입니다. 후두둑과 1000마리 짱뚱어 이야기를 동화...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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