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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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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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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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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달리 말하면 곧 저항사다
김삼웅, 『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머리말 역사는 달리 말하면 곧 저항사다 1. 저항의 물결이 전 지구적으로 출렁이고 있다. 자본주의 심장부 월스트리트에서 사회주의 심장부 모스크바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국가에서 유럽과 아시아까지, 99퍼센트의 민중이 눈을 부릅뜨고 1퍼센트를 향해 분노한다. 『분...
2012-05-09
288
이 싸움은 생명의 문제다
김수박, 『사람 냄새』
삼성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말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 뒷좌석에서 딸이 죽는 걸 봐야 했던 아버지, 황상기 씨 이야기가 들려왔다. 황상기 씨의 딸 유미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했다. 이 아버지의 목소리는 삼성의 목소리보다 너무 작아...
2012-05-08
287
어리둥절한 기쁨
허스트베트, 『사각형의 신비』
서문 그림은 작품 전체가 동시에 존재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 소설이나 교향곡, 영화는 단어나 음, 장면의 연속으로서만 의미를 갖지만, 그림은 시간이 흐른다고 더해지거나 잃는 것이 없다. ...
2012-05-07
286
사람이 제일 아름답다
박삼철, 『도시 예술 산책』
머리말 1 사랑하며 살고 싶다. 내가 하는 일과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사는 삶터, 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고 싶다. 이 잿빛 도시에서는 그게 잘 안 된다. 아무리 잘 보려 해도 좋아 보이는 게 별로 없고, 아무리 잘 봐주려 해도 예쁜 구석이 ...
2012-05-03
285
왜 경제학자들은 토지를 무시하게 되었을까?
전강수, 『토지의 경제학』
들어가는 말 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2009년경이었다. 꽤 오랫동안 부동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사회운동을 해왔지만 막상 내 생각을 차분히 정리할 기회가 없었구나 하는 반성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의 구성과 내용을 결정하는 데...
2012-05-02
284
아프리카, 유목에서 정착까지
질 클레망, 『정원으로 가는 길』
한국어판 서문 이 작은 책에서 제안하는 정원의 이야기는 보다시피 길지 않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전 세계에서 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라면 두꺼운 책 여러 권에 수많은 이미지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독자는 하나의 글로 이루어진 ...
2012-04-27
283
신 없는 사회에 대하여
필 주커먼, 『신 없는 사회』
들어가는 말 신 없는 사회에 대하여 요즘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종교적인 것 같다. 광적인 형태의 이슬람교가 중동 전역에서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정치적으로도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레바논이나 이란처럼 40년 전에 어느 정도 세속화되었던 이슬람 국가들도 지금은...
2012-04-26
282
더 복원력 있던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탐진 핑커턴·롭 홉킨스, 『우리가 사는 곳에서 로컬푸드 씨 뿌리기』
서문 2008년 가을부터 런던 시장London Mayor의 먹거리 자문관으로 일하면서 풀뿌리 수준에서 흥미진진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매일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이런 일들은 먹거리 재배와 더욱더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찾는 사람들 양쪽 모두에서 일...
2012-04-25
281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져 버리는 법
칼 마르크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헤겔은 어디선가 세계사에서 막대한 중요성을 지닌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반복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이는 것을 잊었다. 한 번은 비극으로 다음은 소극(笑劉)으로 끝난다는 사실 말이다. 당통에 대해서는 꼬씨디에르가, 로베스피에르에 대해서는 루...
2012-04-24
280
계집애 고운 것은 갈보로 간다
강준만, 『매매춘, 한국을 벗기다』
머리말 왜 ‘매춘’이 아니라 ‘매매춘’인가? 한국 매매춘의 역사 현장을 산책하기 위해 가져야 할 첫째 자세는 왜 ‘매춘’이 아니라 ‘매매춘’이라고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1986년 10월 14일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매춘 문제와 여성운동’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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