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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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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잘못된 단어
르네 피스터 지음 | 배명자 옮김
마은의 가게
이서수 지음
도서관에는 사람이 . . .
우치다 타츠루 지음 | 박동섭 옮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 최세희 옮김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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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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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801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전말기
안재성, 『거짓말 잔치』
그날 아침, 한 청년이 죽었다. 1991년 5월 8일, 새벽에 내린 비로 하늘도 공기도 맑은 봄날 아침이었다. 오전 8시에 출근한 서강대 부총장 승용차 운전기사 정삼정은 정문 경비들과 인사를 나누고 차를 꺼내기 위해 본관 지하차고로 향했다.
2015-06-15
800
설흔 인문 소설
설흔, 『열하일기 외사』
한 자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추위도 함께 찾아와 가죽옷 없이는 외출도 할 수 없는 지경인데, 선생이 계신 안의현의 상황을 잘 모르니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가뭄의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번잡한 정사에 배고픈 백성들마저 구제해야 하는 상황일 테니 몹시 괴...
2015-06-11
799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 책은 현대인이 경험하는 죽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이 들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존재라는 게 어떤 건지, 의학이 이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또 변화시키지 못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유한성에 대처하기 위해 생각해 낸 방법이 현실을 어떻게 왜곡시켰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2015-06-08
798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책 편집부, 『작은책』
나는 여전히 이 사회의 밑바닥을 살고 있는 ‘가난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게 가난하게 살고 있는 평범한 노동자들이 이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이기 때문에 나는 그런 이들의 삶을 실을 수밖에 없다. 이 세상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주는 거울. 나는 이다.
2015-05-31
797
전순옥이 만난 우리 시대의 장인들
전순옥 · 권은정, 『소공인』
그동안 세상 살아오면서 거짓말하고 남 속이며 제 잇속 차리는 사람들, 참 많이 봤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제 두 손을 자랑스럽게 바라봅니다. 정직한 손! 저는 감히 제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순전히 제 기술로만 돈을 버니까요.
2015-05-31
796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서민, 『집 나간 책』
독서에 대해 위화는 말한다. “나는 매번 위대한 작품을 읽을 때마다 그 작품을 따라 어디론가 갔다. ……위대한 작품들은 나를 어느 정도 이끌어준 다음, 나로 하여금 혼자 걸어가게 했다. 제자리로 돌아오고 나서야 나는 그 작품들이 이미 영원히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015-05-28
795
현대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의 불안에 기생하는가? 불안...
레나타 살레츨, 『불안들』
오늘날 주체는 스스로를 완벽히 통제해야 하고 늘 생산적이어야 하며, 사회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주체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장애로 분류된다. 동시에 주체가 사회적 기대와 관련해 겪는 내면의 동요와 딜레마는 신속히 불안으로 명명된다.
2015-05-28
794
기타오지 로산진의 삶
신한균 · 박영봉, 『로산진 평전』
자기들이 최고인 줄 착각하는 프랑스인들, 그들의 것을 예찬하고 자기의 명예처럼 여기는 일본의 지지자들, 언제쯤 그들은 자기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자기의 혀로 맛을 알게 될까?
2015-05-26
793
장준하의 항일대장정
장준하, 『돌베개』
이날은 광활한 대지에 나의 운명을 맡기던 날이다. 충칭을 찾아가는 대륙횡단을 위해 중국 벌판의 황토 속으로 그 뜨거운 지열과 엄청난 비바람과 매서운 눈보라의 길, 6천 리를 헤매기 시작한 날이다. 풍전등화의 촛불처럼 나의 의지에 불을 붙이고 나의 신념으로 기름 부어 나의 길을 ...
2015-05-26
792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
김종영, 『지배받는 지배자』
이제까지 한 번도 학계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미국 유학파 지식인에 대한 분석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학벌사회의 피라미드에서 꼭짓점에 위치한 엘리트 지식인 집단의 탄생에 대한 이해로부터 한국 대학과 학계의 모순을 해체하고 그 체제를 재구성하는 단초를 찾을 수 ...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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