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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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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이야기는 오래 산다
최재봉 지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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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773
이소노미아의 기억을 찾아서
가라타니 고진, 『철학의 기원』
그 결과 소크라테스는 말하자면 아테네에 이오니아의 이소노미아를 회귀시키려고 했다. 그가 아테네의 데모크라시에 위협으로 간주된 것은 그 때문이다.
2015-04-12
772
정보혁명시대 네티즌의 무기
손석춘, 『민중언론학의 논리』
그로부터 30년이 흘러 인터넷이 지구화한 지금, 미국에서는 정보혁명이 ‘가장 멍청한 세대’를 낳았다는 우울한 담론이, 한국에서는 ‘민중의 죽음’이라는 음울한 담론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민중언론학은 바로 그 현실에 발을 딛고 그 현실을 넘어설 방...
2015-04-08
771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
오찬호 지음, 『진격의 대학교』
여러분! 진격대가 대기업과 금융권 취업률이 굉장히 놓은 것 알고 계시죠? 특히, 진격대 졸업생들이 시키는 거 하나는 제대로 한다는 소문이 파다해요. 우리 학교가 대기업이나 금융권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칭찬이 자자하답니다.
2015-04-08
770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기즈오 이시구로, 『우리가 고아였을 때』
중요한 일이야. 아주 중요해. 그리워한다는 것 말이야. 그리워하면 기억하게 되거든. 우리가 어른이 되면 세상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리라는 걸 말이야. 우리는 그 기억을 가지고 좋은 세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거지.
2015-04-03
769
유신에서 선데이서울까지
권보드래 외, 『1970 박정희 모더니즘』
박정희 시대는 그런 비극으로 일단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 시대의 모더니즘과 산업화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ㄱ집단적 경험이자 새로운 길의 출발이었다.
2015-04-02
768
그래픽 노블을 말하다
보고 편집부, 『월간만화 보고 8호』
무엇이 그래픽노블이고 무엇이 그래픽노블이 아닌지 선을 긋는 것은 뚜렷하지도, 유용하지도 않다. 어차피 모두, 그냥 만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픽노블이라는 호칭의 의이만큼은 커다란 교훈으로 남아 있다.
2015-04-01
767
예술가의 비밀
진중권,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예술가와의 대담에는 묘미가 있다. 늙은 농부가 소중한 삶의 진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툭 던지듯이, 뛰어난 예술가들도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진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툭 던져놓곤 하기 때문이다.
2015-03-31
766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
문인수,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
이곳은 참 복잡하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물씬, 낯설다./ 포항 죽도공동어시장 고기들은 살았거나 죽었거나 아직 싱싱하다. 붉은 고무 다라이에 들어 우왕좌왕 설치는 놈들은 활어라 부르고, 좌판 위에 차곡차곡 진열된 놈들은 생선이라 부르고……
2015-03-31
765
조직하기에서 연결하기로, 변화하는 시민운동을 읽다
하승창, 『나의 시민운동 이야기』
마침 기존의 시민운동과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협력하는 새로운 다른 사회운동들이 나타나고, 그 영역은 훨씬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아직 이 흐름에 어떤 이름이 붙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사회 혁신 운동이라 부르고 있다.
2015-03-28
764
이 세계를 기습하듯 찾아온 사유들을 담아내려는 불가능...
조재룡, 『번역하는 문장들』
번역은 경험적 사실들과 경험에서 축적된 지식과 언어를 통해, 다른 언어로 그 지식과 언어를 위치시키면서, 매번의 맥락과 역사적 상황을 헤아려 말의 쓰임을 찾아가는 언어활동 전반에 대한 귀납적 성찰의 과정이다.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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