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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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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도종환 지음
철학자 예수
강남순 지음
읽지 못하는 사람들
매슈 루버리 지음 | 장혜인 옮김
교양으로서의 시
양자오 지음 | 김택규 옮김
구체적인 어린이
김유진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1185
문재인 정부에 보내는 한 철학도의 물음
황광우, 『촛불철학』
1970년대 세계사는 몇 명의 독재자들을 기억한다. 이란의 팔레비, 필리핀의 마르코스, 칠레의 피노체트가 그 예들이다. 그들은 모두 미국의 후원을 받는 제3세계의 독재자들이었다. 이들 무리에 한국의 독재자 박정희도 낀다. 박정희는 1961년 탱크를 앞세워 권력을 장악한 후 18년 동안...
2017-06-21
1184
진실보다 감정에 이끌리는 탈진실의 시대
대니얼 J. 레비틴, 『무기화된 거짓말』
통계 자료는 숫자이다 보니 우리에게 엄연하고 명백한 사실로 보인다. 마치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실을 나타내는 듯하며, 관건은 그런 자료를 찾아내는 데 있는 듯싶다. 하지만 ‘사람’이 통계를 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엇을 계산할지, 어떻게 계산할지, 계산 결과 중 어떤 수치...
2017-06-19
1183
맛의 원리와 개념으로 쓰는 본격 한식 비평
이용재, 『한식의 품격』
현재 한국은 정서적인 가치가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단순한 정서적인 가치만으로 즐기기에는 음식 자체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떨어지는 탓이다. 정서적 측면만으로 음식을 이해하려는 시도 또한 이미 포화 상태다. 더 이상 녹을 수 없는 설탕이 바닥에 잔뜩 고여 있음에도 보지 못하는지,...
2017-06-16
1182
현대 유럽의 역사
앨버트 S. 린드먼, 『현대 유럽의 역사』
정체성은 종종 그가 누구인가보다는 누구가 아닌가라는 견지에서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미국 모델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그 뉘앙스나 강도와는 무관하게 의미심장해 보이는데, 이는 유럽인이 가령 일본인이나 중국인, 또는 아프리카인과 어떻게 다른지 애써 장황하게 진술할 필요가 없...
2017-06-16
1181
베누스 푸디카
박연준, 『베누스 푸디카』
옛날, 옛날, 옛날/(뭐든지 세번을 부르면, 내 앞에 와 있는 느낌)//어둠을 반으로 가르면/그게 내 일곱살 때 음부 모양
2017-06-15
1180
행복한 유년기를 얻기에 너무 늦은 때라는 건 없다
페터 회,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
나는 감옥에서 나가는 문을 찾아냈다. 그 문은 자유를 향해 열려 있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그 문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2017-06-15
1179
왜 문학 텍스트를 읽는가
피터 브룩스, 『정신분석과 이야기 행위』
적어도 프로이트가 「창조적 작가와 몽상ㅗㅗCreative Writers and Daydreamingㅗㅗ.」을 발표했던 1908년부터는 정신분석적 문학비평이 존재해왔다고 가정한다면, 전반적으로 살펴볼 때 당시의 기획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실제로 정신분석 비평이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일도...
2017-06-14
1178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이동진 독서법』
그런 의미에서 깊이 있는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는 책을 읽는 것이 역설적으로 정보를 얻는 더 빠른 방법일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 맥락과 위치를 아는 게 정보의 핵심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첫 번째로 꼽는 책을 읽는 이유입니다.
2017-06-14
1177
나를 찾고 꿈을 찾는 인문학 강의
김경집·이남석 외,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IMF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죠.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인데, 그 당시 어른들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구나, 이제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구나’ 하면서 대단히 감상적인 접근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통일을 ...
2017-06-13
1176
쓸모없는 인간에 대한 반론
데이비드 프레인, 『일하지 않을 권리』
주제가 일인 이 책은 바로 그 속성상, 몸과 마음에 가하는 폭력을 다룬다. 궤양, 사고, 입씨름과 주먹다짐, 신경쇠약, 심지어 지나가는 개를 걷어차는 행위까지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매일 되풀이되는 굴욕을 이야기한다.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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