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아카이브 > 지난 연재 > 문학
>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38
'스탠스 도트' 제5화
오른쪽 귀에는 몇 차례나 조정을 거듭하여 마침내 자신의 것이 된 보청기가 들어 있었다. 핀 소리가 점점 흐릿해지기 시작한 건 삼 년쯤 전부터였다. 손님...
2010-04-02
37
'스탠스 도트' 제4화
그는 그것을 기회로 얼른 두 사람의 발 사이즈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쪽 선반에서 슈즈를 꺼냈다. 자기는 괜찮다고 두 손을 흔드는 여자에게 그는 크림색 가...
2010-04-01
36
'스탠스 도트' 제3화
문득 잘 들리는 쪽 귀를 통해, 고맙습니다, 라는 청년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그는 앞쪽 레인의 핀 데키에 지장보살처럼 서 있는 핀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시...
2010-03-31
35
'스탠스 도트' 제2화
이곳 ‘리틀베어 볼링장’은 납작한 콘크리트 상자를 몇 개의 기둥으로 떠받친 별로 크지 않은 이층 건물이다. 아래층은 사방이 뚫린 주차장이고...
2010-03-30
34
'스탠스 도트' 제1화
오전 열한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손님은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다. 목요일은 항상 이런 식이라서 별로 놀랄 것도 없지만 밤 아홉시를 넘어선 참에야 ...
2010-03-29
33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소개
▒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68년 『설국』으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인으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난해한 문체 속에 내밀하게 ...
2010-03-26
32
'슬픈 나의 연인' 제15화
‘내 사랑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아무런 맥락도 없이 스기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속에 대고 중얼거렸다. ‘그게 인간이라는 것이 아...
2010-03-26
31
'슬픈 나의 연인' 제14화
10일 오후에 석방되어 아오모리 미나카미 경찰서를 나선 스기가 세이칸 연락선을 타고 하코다테에 도착한 것은 그날 한밤중에 가까운 시각이었다. 다시 구...
2010-03-25
30
'슬픈 나의 연인' 제13화
스기가 따로 얘기할 것도 없이 기요코는 긴자의 주점을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어 했다. 마루 빌딩 이층에 있던 화장품 메이커 <클레오 연구소>의 홍...
2010-03-24
29
'슬픈 나의 연인' 제12화
몇 마디 인사를 나누고 찻집 앞에서 스기는 여성 편집자와 헤어졌다. 파출소는 성당이 보이는 쪽으로 똑바로 가다가 은행 모퉁이를 오른쪽으로 돌아선 곳에...
2010-03-23
1
2
3
4
5
6
Error bbc_msg; item: counter1.inc / stat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