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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 이야기
이명호의 '감정의 산책자'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이삼출의 '영시로 읽는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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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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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나비가 나비에게
나비가 벼락신의 가르침을 빌어 띄우는 자유의 메시지
14
엄마가 보내준 반찬을 버리지 맙시다ㅣ백가흠
오늘 낮 엄마의 택배가 배달되었다. 큼지막한 사과박스 하나를 택배기사가 끙끙대며 현관 앞에 내려놓았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두 번 배달되는 택...
2010-02-05
13
별들에게 물어봐ㅣ차미령
해가 바뀔 때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들 중 하나. ‘도사님’들이 사람을 읽고 삶을 내다보며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쳐주는 곳. 얼마 전 한 모임...
2010-01-20
12
서투르고 부적합한 내 아바타ㅣ박진
★ 이 글에는 영화 <아바타>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 2009년 나의 연말은 그런대로 무사했다....
2009-12-31
11
북메이트가 필요해ㅣ정여울
각종 세미나를 할 때마다 정작 세미나는 설렁설렁 나오는 둥 마는 둥 하고 뒤풀이에만 줄기차게 ‘개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을 볼 ...
2009-12-14
10
수능 때문에 울고 있는 딸에게ㅣ서진
희진아, 어젯밤 수능 점수가 잘 안 나왔다며 울고 있는 너를 훔쳐보았다. 집에 들어오자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더구나. 네 엄마도 한숨만 쉬면서 이번 수...
2009-11-23
9
늙수그레한 여섯 사내가 방파제로 간 까닭은ㅣ김수영
순전히 아침에 본 반짝이는 물체 때문이었다. 아니, 어젯밤 숙취 때문에 미추(美醜)를 구분하는 감각이 사라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낯선 ...
2009-11-16
8
용산 멜랑콜리아ㅣ진은영
1. 항상 집에 있다 “항상 집에 있다- 어느 날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가 거쳐 온 긴 여행길을 가리킨다. 그러나 사실상...
2009-10-29
7
겨울을 준비하는 기억 하나ㅣ백가흠
햄버거에 대한 명상† 눈이 많이 내렸던 겨울, 어느 날이었다. 아마도 일곱 살, 혹은 여덟 살 때였을 것이다. 나는 하릴없이 마당에 쌓인 눈으로 눈사...
2009-10-22
6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어ㅣ서진
한참 동안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가 결국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욕을 토해내고 말았다. 주위는 어둡고 나는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로...
2009-10-06
5
나의 도서 구입 실패담ㅣ정여울
되도록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는 것을 좋아했던 나도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편안함에 길들여졌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하...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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