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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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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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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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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919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
이명희·정영란,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
사람 인생의 절정도 꽃의 개화처럼 시기가 다르다. 아기가 태어나 걸음을 뗄 때까지 수백 번을 넘어져도 엄마 아빠는 기꺼이 기다려주었다. 늦게 걸음마를 떼었다고 해서 달리기 선수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도 다르고, 사랑도 다르고, 기다림도 다르다.
2016-01-12
918
속물 사회를 살아가는 자유인의 나침반
이한, 『삶은 왜 의미 있는가』
이 시대의 대표적인 허공의 충동과 의무감은 단연 ‘속물 근성’에서 생긴다. 속물의 세계에서는 충동과 의무감이 선명하게 구별되지 않는다. 속물들은 속물 근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곧 인생의 의미를 구현하는 일이라고 착각한다. 이것은 속물 근성이 하나의 세계관이며, 매우 특수한 구조...
2016-01-11
917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이도흠,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이 글묵(책)은 ‘말뜸’이다. 말을 하되 온몸으로 하는 말, 다시 말해 문제의 제기요, 해결이다. 이 글묵은 ‘길내(과학)’의 샘이다. 원효와 마르크스, 두 사상가를 마주 앉히되 둘이 걸치고 있는 모든 것, 사상과 이론뿐이랴, 권위와 명예, 품새까지 홀랑 벗겨 신자유주의의 폭학과 만행에 ...
2016-01-08
916
신이 토끼였을 때
세라 윈먼, 『신이 토끼였을 때』
"기억이란," 고모가 내게 말했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주는 페이지야."
2016-01-07
915
호모아키비스트, 기록하는 사람들
안정희,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공유의 틀을 만들어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와 인류의 삶을 꿈꾸도록 돕는다. 이를 기록의 확장성이라 하겠다. 이렇듯 기록의 공공성과 확장성에 주목하다 보니 기록의 보관과 폐기를 결정하는 기준에서도 사회적 의미를 살피게...
2015-12-29
914
각자도생의 경제에서 협력과 연대의 경제로
조형근·김종배, 『섬을 탈출하는 방법』
‘대안’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가 바라는 꿈’이라고 말해봅시다. 세 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첫째, 더 많은 부를 생산하고 싶다는 꿈, 둘째,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싶다는 꿈, 셋째, 일에서 성취감이나 보람을 찾고 싶다는 꿈. 대안 경제는 이런 세 가지 꿈에 대한 대답을 찾아나가는 시...
2015-12-24
913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 눈에도 /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 튼튼한 몸으로 욕심은 없이 / 결코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 하루에 현미 네 홉과 / 된장과 채소를 조금 먹고
2015-12-23
912
고요의 얼굴
송태웅, 『파랑 또는 파란』
가을은 추사에게 당도하는 초의의 서신처럼 누군가의 안부를 걱정하는 사람의 눈빛으로 오는가 추사가 그랬다지 그대 나를 걱정하는 편지 더는 보내지 말라고 초의가 보내온 차 한 줌 우려 마시면서 추사는 뭍에 사는 이의 뜻을 다 알아챘으리
2015-12-22
911
싸움의 달인
김남중, 『싸움의 달인』
댓글을 다 읽었지만 내가 원하는 비법은 없었다. 고민하다가 결국 ‘모래요정’에게 포인트를 주었다. 마음에 남은 말 때문이었다. ‘반칙은 저쪽에서 먼저 했다는 것, 그러니 모래 한 줌 쥐고 살아남으라는 것.’
2015-12-22
910
안경, 망원경, 자명종으로 살펴보는 조선의 서양 문물 ...
강명관,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예전 내가 북경에 있을 때 호농의 집에서 그의 아버지 종백공이 선묘(신종)에게 하사받은 안경을 보았다. 동전 크기만 한 것이 개 있는데, 형태가 운모와 비슷했다. 금으로 테를 두르고, 그것을 늘려 자루와 끈을 만들었다. 그 끝을 합치면 하나가 되고 나누면 둘이 된다. 노인이 눈이 어...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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