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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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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543
동물시편 3
최계선, 『열마리곰』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설산의 정령//신화 속 별자리 동물들과/구름 위의 왕국 고원지대에/전설처럼 살아남아/밤의 파란 눈을 뜬다
2021-11-01
542
뒷산에서 만난 새들, 그리고 세상
이우만, 『새를 만나는 시간』
새를 관찰할수록 느끼는 것은 그들이 자연의 복잡한 생태 그물 안에서 균형을 잡는 훌륭한 조절자이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선택한 현명한 생존자들이라는 점이다.
2021-10-28
541
이반지하 에세이
이반지하,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그리고 무엇보다 생존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빨리 깨닫도록 하자. 생존자는 살아남은 자다.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2021-10-18
540
황정은 에세이
황정은, 『일기 日記』
건강하시기를. 오랫동안 이 말을 마지막 인사로 써왔다. 불완전하고 모호하고 순진한 데다 공평하지 않은 말이라는 것을 알지만, 늘 마음을 담아 썼다. 당신이 내내 건강하기를 바랐다. 지금도 당신의 건강,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우리가 각자 건강해서, 또 봅시다...
2021-10-15
539
정다연 시집
정다연,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현지 가이드 데이비드는 내가 한국인인 것이 아쉽다고 했다 만약 일본인이었다면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 거라고
2021-10-15
538
2021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진영 외, 『2021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여행에서 돌아온 그를 산타바바라에서 만났다. 그와 내가 같은 이름을 가진 동네의 1동과 2동에 각각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러니까 저자와 편집자가 아닌 동네 친구로서 처음 만나기로 했을 때, 그는 중간쯤에서 보죠, 하고 말했다. 중간이 어디냐고 내가 되묻자 그는 한번 ...
2021-10-15
537
이희영 장편소설
이희영, 『나나』
“우리 죽은 거냐?” “그럴지도.” “그런데 멀쩡히 숨 쉬고 말하고, 저렇게 주스도 마시잖아.” “그럼 안 죽었네.” “하지만 아무도 우리를 볼 수 없는데? 우리가 하는 말도 못 듣잖아.” “그럼 죽었나 보지.”
2021-10-15
536
인문학자 김경집 + 지식유목민 김건주 인문영성에세이
김경집·김건주,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봅니다. 부스스한 몰골이 마치 내 살아가는 모습과 비슷한 듯하여 안쓰럽기도 합니다. 차가운 물에 세수하며 몸을 깨우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합니다. 아침 단장을 하는 건 그저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새로운 모습으로 준비하고 싶기 때문입...
2021-10-15
535
권여름 장편소설
권여름,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새벽 세 시, 개운하게 눈이 떠졌다. 종을 들어 올리듯 눈꺼풀을 들어 올릴 때의 무게감도 사라졌다. 잘되어간다는 몸의 신호였다. 봉희는 누운 채로 오목하게 들어간 배를 쓰다듬었다. 음식을 끊은 지 일주일째였다. 짧아진 수면 시간이 그 증거다. 어젯밤 운남의 소란을 겪고 늦게 잠들...
2021-10-14
534
여성은 왜 원하는가
캐럴라인 냅, 『욕구들』
거식증은 일종의 소리 없는 항거이며, 성인 여성의 몸을 입고 사는 경험에 대한 심한 불편함을 표현하는 단식투쟁이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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