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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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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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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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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553
어서오세요, 책 읽는 가게입니다
아쿠쓰 다카시, 『어서오세요, 책 읽는 가게입니다』
출간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몹시 기대하는 책이 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무슨 마음인지 알 것이다. 책 출간 소식은 생기가 넘친다. 누군가의 오랜 노력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온다. 축하할 일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나올 때면 일본 전체가 떠...
2021-12-07
552
장석 시집
장석, 『해변에 엎드려 있는 아이에게』
그 아이는 죽으면서 깨어났다 / 물속에서 눈을 떴다
2021-11-27
551
어느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을 향한 지적 여정
박미소,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자존심이 상하는 게 싫어서…… 힘들다는 얘기는 잘 안 해요.”
2021-11-25
550
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손석희, 『장면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15년 초의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소포가 하나 전달돼 왔다. 열어보니 삼성의 신형 휴대폰이 들어 있었다. 간단한 메모도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앵커께서 아이폰을 쓰시는 건 좀 어울리지 않습니다.’
2021-11-25
549
김초엽 장편소설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
나는 혼자 이곳에 왔고, 그게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깨닫고 있다. 루지가 함께 가주겠다고 했을 때 제안을 받아들였어야 했는데. 용기와 대담함도, 생존 지식도 부족하면서 대체 왜 혼자 오겠다고 우겼던 걸까. 후회하면서도 나는 내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를 생각한다. 나는 나 자신에...
2021-11-25
548
부서진 마음들이 서로 만날 때
진저 개프니, 『하프 브로크』
내가 연락을 받은 것이 바로 그 무렵이었다. 나는 뼈대가 가늘고 몸무게는 54킬로그램 나갈까 말까 하는 여자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보통 조용하고 내향적으로 비치고, 극적인 첫인상을 주는 일은 드물다. 차분하고 절제된 내 태도에 상대방이 시큰둥할 때가 많지만, 말들은 내게 쉽...
2021-11-11
547
온난화 시대에 대응하는 획기적 비전
에릭 홀트하우스, 『미래의 지구』
이중 그 어떤 것도 불가피하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놀랄 일이 아니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벌어진 일은 파괴적인 시스템 안에서 수세기에 걸쳐 내려진 결정들의 결과다. 우리는 이미 수세기 전부터, 우리가 대체로 위험하거나 귀담아들을 가치가 없다고 여겨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2021-11-10
546
화이의 이야기
정아은,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아이들이 온다. 식탁으로 와 화이를 본다. 큰딸 명현이 고개를 숙이며 슬쩍 올려다보고, 작은딸 래현이 다가와 팔을 잡는다. “엄마, 이제 괜찮아?”
2021-11-09
545
내 어린 시절의 진짜 이야기들
마리즈 콩테, 『울고 웃는 마음』
누군가 우리 부모에게 이차세계대전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라면, 그들은 서슴없이 자신들이 겪었던 가장 어두운 시기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둘로 단절된 프랑스, 드랑시나 아우슈비츠 수용소, 육백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 학살, 혹은 아직도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그 모든 반인도적 범죄 ...
2021-11-04
544
김숨 장편소설
김숨, 『제비심장』
“반장, 창문 좀 넣어줘!” “반장, 전구 좀 넣어줘!” “반장, 물……”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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