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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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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함멜의 ‘여행’ | 소개한 이 - 박봉남
여행 낸시 함멜 길을 선택해야만 했을 때 나는 서쪽으로 난 길을 택했다. 길은 유년기의 숲에서 성공의 도시로 이어져 있었다. 내 가방에는 지식이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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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하늘의 고운 자락’ | 소개한 이 - 유승재
하늘의 고운 자락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금빛 은빛 섞어 짠 하늘의 고운 자락 내 가졌다면 밤과 낮과 황혼의 푸르고 어슴푸레하고 때로 어두운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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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의 ‘편지 3’ | 소개한 이 - 이은유
편지 3 이성복 그곳에 다들 잘 있느냐고 당신은 물었지요 어쩔 수 없이 모두 잘 있다고 나는 말했지요 전설 속에서처럼 꽃이 피고 바람 불고 십...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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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의 ‘흔해빠진 독서’ | 소개한 이 - 송지현
흔해빠진 독서 기형도 휴일의 대부분은 죽은 자들에 대한 추억에 바쳐진다 죽은 자들은 모두가 겸손하며, 그 생애는 이해하기 쉽다 나 역시 여태껏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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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참깨를 털면서’ | 소개한 이 - 임향례
참깨를 털면서 김준태 산그늘 내린 밭귀퉁이에서 할머니와 참깨를 턴다 보아하니 할머니는 슬슬 막대기질을 하지만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고...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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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르카의 ‘기수의 노래’ | 소개한 이 - 심선옥
기수의 노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코르도바. 멀고 외로운. 검은 조랑말, 큰 달. 그리고 내 안낭(鞍囊)*에 올리브. 비록 나 길을 알아도 나는...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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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림의 ‘화가 장씨가 먼길을 떠날 때’ | 소개한 이 - ...
화가 장씨*가 먼길을 떠날 때 윤제림 부인 이씨가 물으니까, 샛별 떴나 보고 오겠소 했네. 마당에 누운 소 그냥 누워 있으라 하고, 막 무슨 짓을 하...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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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의 ‘그릇·1’ | 소개한 이 - 최진봉
그릇·1 오세영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節制와 均衡의 중심에서 빗나간 힘 부서진 圓은 모를 세우고 理性의 차가운 눈을 뜨게 한다.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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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사평역에서’ | 소개한 이 - 윤형필
사평역에서 곽재구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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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의 ‘얼굴을 그려달라 해야겠다’ | 소개한 이 - 손...
얼굴을 그려달라 해야겠다 이병률 세상 끝에 편의점이 있다니 무엇을 팔까 장화를 팔까 얼음 가는 기계를 팔까 이 여름 냄새를 팔까 여즉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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