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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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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잘못된 단어
르네 피스터 지음 | 배명자 옮김
마은의 가게
이서수 지음
도서관에는 사람이 . . .
우치다 타츠루 지음 | 박동섭 옮김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 최세희 옮김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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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덴마크 자유교육의 선구자 크리스튼 콜
비어테 패뇌 룬·카스튼 옥슨배드·라스 스크리버 스뷘슨, 『덴마크 자유교육의 선구자 크리스튼 콜』
참된 가르침이라면 모름지기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야기로 들려주는 방식이야말로 귀로 들은 것을 ‘자연스럽게’ 가슴에 닿게 해 줄 수 있다. ‘살아 있는 말’, 즉 ‘이야기’만이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이다.
2019-11-14
470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시민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쟁들
김시덕, 『갈등도시』
현대 서울의 역사는, 서울이 발전하는 데 방해가 되고 서울 시민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간주되는 수많은 시설과 사람들을 경기도로 밀어낸 역사입니다. 청계천 변 등 서울 곳곳의 빈민촌에 살던 10여만 명을 지금의 성남 원도심인 광주 대단지에 보낸 것이 그러하고, 서울시에서 사용할 ...
2019-11-06
469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혐오하면서 변화를 거부하는가
이졸데 카림, 『나와 타자들』
동질 사회라는 상상은 언제나 허구였다. 그러나 잘 기능하는 허구였다. 민족은 게다가 기능이 대단히 뛰어난 허구였다.
2019-11-01
468
가짜 뉴스를 선별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구본권, 『뉴스를 보는 눈』
언론은 ‘제4부’로 불리는, 선출되지 않은 사실상의 권력기관입니다. 언론이 민주주의 사회의 필수적 도구라는 점 때문에 다양한 역할과 특권이 주어지는데, 결과적으로 언론 스스로 권력기관화하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권력기관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공적 임무를 부...
2019-10-28
467
먹는 입, 말하는 입, 사랑하는 입
이라영, 『정치적인 식탁 』
동네 할머니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세미나를 한다고 했다. 세미나 주제가 뭐냐고 물으니 성경에 나오는 음식이란다. 성경과 음식?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성경에 먹는 얘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하며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생각해보니, 성경을 잘 몰라도...
2019-10-14
466
남북한에 전하는 동서독 통일 이야기
이대희·이재호, 『환상 너머의 통일』
분단 시절 동서 독일은 남북한과 달리 꾸준히 교류를 이어 갔다. 극동의 냉전 대리 지역이었던 한반도와 유럽의 냉전 전선 첨단이었던 독일 사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물론 분단 초기에는 동서독도 냉전의 최전선 국가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2019-10-10
465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 이야기
그레타 툰베리 외,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더 중요한 일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려고 한다. 지구의 환경문제와 기후 문제는 세계의 무질서가 초래한 결과인 동시에 그것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 주는 예라고 생각한다.
2019-10-04
464
나를 확장시키는 제3의 공간을 찾아라!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공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다. 그릇이란 무엇인가? 음식을 담는 도구이다. 용이하게 음식을 담아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탁에 놓인다. 그 크기와 쓰임새에 따라 담을 수 있는 음식이 달라진다. 간장을 담는 간장종지가 있고 밥을 담는 밥그릇이 있고 반찬을 담는 반찬그릇이 있...
2019-09-18
463
세대론이 지배하는 일상 뒤집기
김선기, 『청년팔이 사회』
‘청년세대’는 더 이상 젊은 층의 인구를 실정적으로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는 말이 아니다. 이제 ‘청년세대’는 사회적 불평등, 복지, 경제 정책, 인구 문제, 정치 이념 등과 관련된 특수한 이해들을 나타내는 데 동원되는 기호가 되었다.
2019-09-17
462
재판을 통한 개혁에 도전한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권석천, 『대법원, 이의 있습니다』
우리 사법부는 외부의 흐름에 밀려 마지못하여 변신의 흉내만을 내었을 뿐 그 속내에서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 채 과거 암울하던 권위주의 정권 시대 사법의 기본 구조를 지금 이 시점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사법부의 변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국민과 법관들의 기대...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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