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아카이브 > 지난 연재 > 문학
>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91
'꺼져라, 비둘기' 연재를 마치며
지금까지 제 소설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격려가 소설을 쓰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 ...
2009-11-23
90
'꺼져라, 비둘기' 마지막회
현역 씨름선수였던 달구 아버지에 의해 2층에서 내던져진 만세는 팔과 다리가 부러졌지만 다른 곳은 멀쩡한 채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퇴원하...
2009-11-20
89
'꺼져라, 비둘기' 2부 41회
“이제 괜찮아요. 이제 아무런 일 없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그녀의 등을 계속 어루만지면서 그렇게 말했다. “만세 형이 강제로 옥...
2009-11-19
88
'꺼져라, 비둘기' 2부 40회
내가 2층 창문을 통해 비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막연한 염원을 품고 있는 동안 그 사건이 일어났다. 그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 내게는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
2009-11-18
87
'꺼져라, 비둘기' 2부 39회
심씨 아저씨의 장례식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그가 남긴 아주머니와 예쁜 딸들은 심씨 아저씨의 영정 앞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
2009-11-17
86
'꺼져라, 비둘기' 2부 38회
모양새가 좀 사납긴 했지만, 내가 이곳에 와서 옥희 씨를 부당한 노역, 아니 부당한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는 것이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당당하게 옥희...
2009-11-16
85
'꺼져라, 비둘기' 2부 37회
달구 아버지는 딱하게도 눈을 끔벅거리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움츠린다. 그 모습이 겁이 많은 거북이 같다. 아, 아저씨는 이미 폭력과...
2009-11-13
84
'꺼져라, 비둘기' 2부 36회
비가 내리고 있는 일요일 오후다. 계절은 서서히 장마철로 접어들고 있다. 나는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는다. 바닥에 내려앉아 있던 비둘기들이 모두 나뭇가...
2009-11-12
83
'꺼져라, 비둘기' 2부 35회
달구 새엄마의 심성이 모질고 사특하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었지만, 그녀가 달구 아버지와 옥희 씨에게 퍼부었다는 악담은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
2009-11-11
82
'꺼져라, 비둘기' 2부 34회
음, 역시 옥희 씨가 살짝 언급했던 것처럼 달구나 달구 아버지도 새엄마의 부적절한 행실을 전혀 모르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달구는 큰 체...
2009-11-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