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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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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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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49
아이들에게
홍정욱, 『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
“나는, 흰 뼈만 남았다.” “…” “흘러내린 내 몸이 땅으로 스며들어 나무뿌리로 들어간다. 흰 뼈는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 “뿌리로 들어간 내 몸이 나...
2013-12-17
48
사랑에 대한 이야기
린 판덴베르흐 글·카티예 페르메이레 그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저, 실은..." 코끼리가 또 어물거렸습니다. 그러고는 숨을 깊이 들이켰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건 그러니까, 어떻게 아는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 그러...
2013-12-13
47
사자가 나타났다
이혜리, 『달밤』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사자가 나타났다!
2013-12-13
46
이제 그만!
임경섭, 『미어캣의 스카프』
스카프가 없는 미어캣들은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졌고 그럴수록 더 사냥에 매달렸어요. 누군가 먼저 "이제 그만!"하고 외쳐 주었으면 했지만, 아무도 사냥을 ...
2013-11-29
45
인권으로 바라본 부동산 민주주의
손낙구, 『10대와 통하는 땅과 집 이야기』
집 문제와 관련된 인권은 바로 인간다운 주거 생활을 누릴 권리 즉, 주거권입니다. 지붕과 벽, 창문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이 최소한 인...
2013-11-28
44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선물
아네테 펜트, 『우리가 함께한 여름』
은혜가 뭐냐면 선물 같은 거야.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선물은 죽지 않고 사는 것, 그건 바로 생명이지! 이건 동물한테도 마찬가지일 거야. 안 그래? 나는 동...
2013-11-26
43
민주주의의 소중함
프랑크 파블로프, 『갈색 아침』
그런데 어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갈색 옷을 입은 군인들이 나를 잡으러 온 거예요. 갈색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니까 평화롭게 살 수 있...
2013-11-20
42
2010년 겨울
유리, 『돼지 이야기』
새끼들과 헤어져 사육 틀로 돌아온 어미 돼지는 몇 주 뒤 다시 인공수정으로 임신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번 새끼를 낳을 때까지 그 자리에서 먹고 자고 싸...
2013-11-15
41
근데 꼴뚜기가 뭐야?
진형민, 『꼴뚜기』
구주호같이 눈치 없는 애들이 가끔 “근데 꼴뚜기가 뭐야” 하고 물었지만, 다른 애들이 “그것도 모르냐? 이 꼴뚜기 같은 놈아.” 하면 얼른 입을 다물었다. 그...
2013-11-06
40
책을 놀이 도구 삼아 신나게 뛰놀자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경남모임, 『콩닥콩닥 신명 나는 책놀이』
“1번 문제입니다. 10월 9일은 무슨 날일까요?” 순진한 아이들, 아니 정답에 길들어진 까닭일까?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한참을 고민한다. “얘들아 틀린 답을...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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