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책과 생각
>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그림·책·그림책
책과 사람
서평
이 한 대목
영상 나비
오늘의 공부
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150
소심하지만 뛰어난 학생
조너선 해슬럼, 『E. H. 카 평전』
세상 만물의 이면에는 우리가 실제로 직접 증명할 수는 없지만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의 신성한 규율이 있단다. …… 섭리에 대한 믿음은 모든 믿음의 최종적인 귀결이자 실체일진대, 이 점에 관해 나는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 - 랑케가 아들에게(1873년) 빛이 강렬한 곳에도 ...
2012-03-21
149
제의 ─ 몸을 통해 건축이 태어나다
임석재, 『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
서문 최신 융합 이론인 몸 이론 이 책은 새롭게 연구하기 시작한 ‘몸과 건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몸과 건축이라는 주제는 말 그대로 몸 이론과 건축을 연계시켜 연구하는 것이다. 연계의 방향은 물론 양 방향이다. 몸 이론을 활용해서 건축을 새롭게 해석하기도 ...
2012-03-19
148
바라트의 거울
필립 카곰, 『나체의 역사』
서문 바라트의 거울 나에게 네이키드와 누드는 (사전 편찬자들은 옷이나 보호물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동의어로 분류하지만) 사랑과 거짓, 진리와 예술만큼 확연히 다른 것이다. ―로버트 그레이브스Robert Graves, 「네이키드와 누드The Naked And the Nude」 이...
2012-03-16
147
기억의 싸움은 계속된다
서경식, 『디아스포라의 눈』
머리말 <한겨레>에 칼럼 연재를 시작한 지 어언 7년이 지나가고 있다. 2005년 5월 ‘심야통신’으로 시작해 2007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는 ‘디아스포라의 눈’으로 타이틀이 바뀌었고, 그 뒤 다시 ‘일본통신’으로 지금까지 글을 계속 쓰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길게 이...
2012-03-13
146
현대 ‘문명학’ 정립을 위한 시론
전홍석, 『문명 담론을 말하다』
1장 총론 서구와 일본의 제국주의적 세계 지배 야욕의 시대가 끝난 2차 세계대전(1939∼1945) 이후에도 인류 사회는 군사와 경제 강대국을 중심으로 동서 이념적 대립을 겪었고 산업·기술이라는 기준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으로 분류되어 갈등을 경험해왔다. 20세기 말 냉전...
2012-03-08
145
이택광 외 ‘웃기는 레볼루션’
1. 대중문화와 사회 대중문화가 특정 사회의 가치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물론 과거 같으면 이 관계를 ‘거울 작용’처럼 생각해서, 대중문화가 사회라는 객관성을 ‘반영’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
2012-02-16
144
모랭의 ‘복잡성 사고 입문’
서문 우리는 사유의 모호함과 난해함을 없애고 실재의 질서와 명료함을 추구하며, 실재를 지배하는 법칙을 밝힐 것을 당당히 요구한다. 복잡성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처한 곤란함과 불명료함, 즉 간단히 정의하는 것과 분명하게 이름 붙이는 것, 우리의 생각에 질서를 부여하는...
2012-02-06
143
박완서의 ‘부처님 근처’
내가 삼킨 죽음은 여전히 내 내부의 한가운데 가로걸려 체증처럼, 신경통처럼 내 일상을 훼방 놓았다. 나는 여전히 사는 게 재미없고 시시하고 따분하고 이가 들끓는 누더기처럼 지긋지긋해 벗어던질 수 있는 거라면 벗어던져 흠뻑 방망이질을 해주고 싶었다. 부...
2012-01-31
142
벅모스의 ‘헤겔, 아이티, 보편사’
1부 │ 헤겔과 아이티 서문 여는 말 「헤겔과 아이티」는 추리소설처럼 쓴 글이다. 이 소개말을 건너뛰고 본문을 곧장 읽어도 좋다. 이 글의 구성과 결말을 이미 아는 독자를 위해 새로 쓴(후기로도 읽힐 수 있는) 이 소개말은 글의 배후에 있는 발견의 과정과 ...
2012-01-30
141
김경주의 ‘밀어’
밀어密語 색色과 충蟲은 계절의 물후物候°이다. 계절은 색을 가지고 가장 먼저 몸을 바꾸고 충들은 가장 먼저 새로운 계절풍의 기후 위에 내려앉는다. 계절이 바뀌면 인간도 인체 내의 색을 함께 바꾼다. 내장과 비장의 색을 바꾸고 눈동자는 충들의 눈 속으로 들어...
2012-01-1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Error bbc_msg; item: counter5.inc / stat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