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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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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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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350
푸코·라캉·르장드르
사사키 아타루, 『야전과 영원』
라캉이 한 말은 무엇이었는가, 라캉은 무슨 말을 했는가, 라캉의 진의는 무엇이었는가, 이렇게 따져 들어갈수록 우리는 라캉의 함정 깊숙이 빠져들어간다. 이는 해석학적인 함정 혹은 그 이상의 것을 내포하는 함정이다. ‘무한한 탐색으로, 글쓴이의 진의에 대한 끝없는 촌탁으로 이끄는 ...
2015-12-06
349
잠든 상처를 찾아가는 정신분석 이야기
맹정현, 『트라우마 이후의 삶』
우리가 뭔가를 알아갈수록 우리는 점점 눈이 멀게 된다는 사실이다. 즉 지식의 맹목이 있다. 더없이 명백한 사실들이 있지만 우리는 만족하지 않고 그 이상의 뭔가를 찾는다. 특이한 것은 그렇게 그 이상의 뭔가를 찾는 한, 우리가 찾는 것은 합리적인 원인이 아닌 불투명한 원인이 된다...
2015-12-04
348
스님들과 함께한 첫 번째 철학 강의
해리슨 J. 펨버턴, 『소크라테스, 붓다를 만나다』
진정한 정신과 그 덕은 가르칠 수 없다. 왜냐하면 붓다와 소크라테스가 동의하듯이 그것들은 늘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2015-12-03
347
절망의 시대, 가능한 행복 찾기
강수돌,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행복한 삶'은 미래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과정이기도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묘미는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고, 미래를 진지하게 조망하면서도, 현재를 재미있고도 의미 있게 사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인생은 결코 결과나 높이가 아니라 과정과 느낌입니다.
2015-12-02
346
행복은 대체 어디에?
주경철, 『유토피아, 농담과 역설의 이상 사회』
『유토피아』에 그려진 세계는 표면적으로 이상적인 모델이며, 일부는 농담이고 일부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디스토피아 현상을 보입니다. 『유토피아』의 강점은 바로 그와 같은 복합성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면 당장 모순이 드러나고 외면받았을 겁니다. 그러나 ...
2015-11-24
345
재능은 왜 발견되지 못하고 발명되는가
강창래,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몰입과 중독을 구별해야 합니다. 경계선이 아주 분명한 것은 아니지만 거칠게 규정하면 이렇습니다. 몰입하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강한 쾌감을 느끼는 거지요. 언제든 다시 하고 싶은 일이 됩니다. 반면 중독은 맹목적인 욕구나 습관의 노예 상태입니다. 하고 나서 후회하거나, 하고 싶지...
2015-11-20
344
인문적 인간이 만드는 문명의 지도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 『우리가 사는 세계』
과학혁명은 네 가지 의미의 '혁명'을 포함한다. 인간이 세계를 보고 인식하는 방식의 혁명, 자연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방식의 혁명, 지식이 생산되는 방식의 혁명, 정신과 사고방식의 혁명이 그것이다.
2015-11-20
343
고구려 패러다임
도올 김용옥, 『도올의 중국 일기』
생각해보라! 천제의 아들, 하백의 외손 주몽이 건넌 엄리대수는 이러한 스케일의 강이었다. 송화강 하류. 신화적 상상력에도 반드시 진리의 요소가 있다. 그럴 때만이 신화는 우리에게 구체적 의미체로서 등장한다. 동포여! 기억하자! 주몽은 신화가 아닌 사실이었다.
2015-11-04
342
사랑의 재발명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에로스는 강한 의미의 타자, 즉 나의 지배 영역에 포섭되지 않는 타자를 향한 것이다. 따라서 점점 더 동일자의 지옥을 닮아가는 오늘의 사회에서는, 에로스적 경험도 있을 수 없다. 에로스적 경험은 타자의 비대칭성과 외재성을 전제한다.
2015-10-27
341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비판
박일환, 『미친 국어사전』
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아보자는 생각에 「표준국어대사전」을 뒤져가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작업을 진행할수록 절망감이 밀려왔다. 한마디로 부끄럽고 창피했다. 이토록 허술하고 오류투성이인 국어사전을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어사전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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