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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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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216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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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6회
그레고르는 왜 하필 벌레가 되었을까. 어쩌면 이것은 적극적으로 외부상황에 대해 반항을 할 수 없는 그레고르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저항의 드라마가 아닐까....
정여울
2012-07-18
215
한 남자와 두 번 이혼한 여자 4회
ㅣ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그녀는 지난밤 캄캄한 증도의 하늘에 박혀있던 별들을 떠올렸다. 눈에 보이는 별들을 다 합하면 몇 개가 될까? 눈에 보이지 않는 별들도 다 합하면 몇 개가 ...
황주리
2012-07-18
214
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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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6회
고통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때, 그 정점이 지나고 나면 이제는 괜찮아질 것이라는 희망조차 사라질 때. 그때 사람들은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정여울
2012-07-10
213
세상 밖으로 추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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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5회
사람들은 사람들끼리의 언어로만 소통한다. 한때 사람이었던, 이제는 벌레가 된 그레고르의 언어는 이제 ‘세상 바깥의 소음’이 되어버린 것이다.
정여울
2012-07-03
212
한 남자와 두 번 이혼한 여자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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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가 자신을 오래전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착각하는 장면을 떠올렸다. 시아버지는 그녀에게 산책하자고 조른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책...
황주리
2012-06-26
211
나는 분노한다, 그러나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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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4회
중독이 너무 심각할 때는 중독 자체가 뿌리 깊은 정체성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중독에서 해방된 그의 모습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가족관계의 희생...
정여울
2012-06-21
210
영혼의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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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3회
좀처럼 다른 감정으로 대체할 수 없는, 깊고도 질긴 슬픔의 여운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안다. 슬픔이란 충격이나 고통처럼 즉각적인 감정이 아님을. ...
정여울
2012-06-12
209
벗어날 수 없는 굴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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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변신』 vs 『이방인』 2회
우리의 그레고르 잠자는 어쩐지 좀 다르다. 그는 벌레가 된 순간에도 ‘출근’을 걱정한다. 그는 오랜 영업사원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결근은 물론 지각조...
정여울
2012-06-05
208
한 남자와 두 번 이혼한 여자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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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화려한 강남의 대로에 위치한 수입 안경원의 안경사로 일하게 된 그녀는 매일 하얀 가운을 입고 손님들을 맞았다. 마음에 드는 안경을 고른 뒤 시력을 재는 ...
황주리
2012-06-01
207
“너도 꼭 무언가에 귀하게 쓰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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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안상학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사무처장 인터뷰
권정생 선생은 가난과 질병, 폭력과 전쟁 속에서도 꿈을 꾸면서 살았습니다. 『강아지똥』에 나오는 “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
안찬수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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