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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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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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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404
이념 갈등과 정치적 대립을 뛰어넘는 교육은 어떻게 가...
장은주 외,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시민들을 특정 정치 진영으로 귀속시키거나 정치 집회나 사회 운동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을 민주시민교육의 궁극 목표라고 오해해서도 안 된다. 민주시민교육은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수동적인 방관자를 정치 과정에 참여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발전시키는 것일 뿐이다
2018-04-12
403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 편견에 관하여
박한식, 『선을 넘어 생각한다』
냉정히 말해서 북한 체제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단 한 번도 정통성의 위기를 겪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정통성은 경제성장이 아니라 항일 무장투쟁을 지도한 김일성 주석과 조선노동당 그리고 미국 등 외세에 맞서 자주성을 지키는 것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8-04-08
402
인지과학이 밝힌 진보-보수 프레임의 실체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우리의 언어와 사유에서 은유를 피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뇌의 물리적 실재를 무시할 수 없어요.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난 더 이상 은유를 통해 사유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수는 없죠. 은유적 사유는 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2018-03-30
401
더 저널리스트: 조지 오웰
김영진, 『더 저널리스트: 조지 오웰』
어딘가 존재하는 거짓말을 폭로하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실을 조명하기 위해 나는 쓴다.
2018-03-10
400
중세의 붕괴부터 현대까지, 보통사람들이 만든 600년의 ...
윌리엄 A. 펠츠, 『유럽민중사』
《유럽민중사》는 주류 교과서와 연구 대신 읽을 만한 간결한 대안으로서, 유럽사의 발전과 궤적을 다르게 이해하자고 제안한다. 즉 역사를 상층계급 통치자와 사상가 들의 빛나는 통찰의 결과가 아니라 경쟁하는 집단 간의 투쟁을 통한 변동으로 바라본다. 물론 이런 시도를 하는 수많은...
2018-02-26
399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
김연철, 『70년의 대화』
전쟁이 잠시 중단되는 휴전은 전쟁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종전과 달랐다. 전쟁에 대한 성찰도 없고, 평화 만들기의 의지도 없었다. 휴전은 단지 ‘뜨거운 전쟁烈戰’에서 ‘차가운 전쟁冷戰’으로의 전환을 의미했고, 판문점은 전후에 펼쳐진 또다른 전쟁의 전방초소로 변했다.
2018-02-19
398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
제프리 힐, 『자연자본』
달리 말하면 어떠한 행동이 유발하는 모든 비용을 계산에 넣자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그리고 그 행동을 일으킨 사람이나 기업이 그 모든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다분히 물정 모르는 기계적인 주장 같기도 하고, 합리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혁명적인 아이디어는 ...
2018-01-18
397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놀라운 결과는 학교 폭력을 경험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갔다’라고 말한 남학생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이 남학생들은 모든 집단 중에서 가장 많이 아팠습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갔다’라고 답한 남학생들은 학교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우...
2017-12-31
396
재건축 열풍에서 아파트 민주주의까지, 인류학자의 아파...
정헌목, 『가치 있는 아파트 만들기』
이처럼 지구 반대편에서 모더니즘 건축의 종언을 알리는 사건이 발생하던 순간, 한국에서는 반대로 모더니즘 건축의 이상에 입각한 아파트 단지들이 이제 막 속도를 높여 건설되고 있었다. 외관상으로 프루이트아이고를 너무나도 닮은, 고층 건물들의 집합체인 한국의 아파트 단지는 1970...
2017-12-19
395
프랑스의 창조적 독서 치료
레진 드탕벨,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
정신분석학자 카트린느 미요는 “만약 내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지 않았더라면, 결코 사랑에 빠지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프루스트의 이 소설을 읽지 못한 채, 질투라는 감정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을까? 그 소설 속에는 우리로 하여...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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