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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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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2019
얽힘·고통·타자에 대한 열 개의 물음
전의령, 『동물 너머』
2018년 1월 한 신문의 경제 섹션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이제 한국은 “아이는 안 낳아도 개는 키우는 시대”로 들어섰으며 그 속에서 “애 옷 대신 개 옷”을 파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 오래며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농림축산...
2022-04-19
2018
방콕, 하노이부터 치앙라이, 덴파사르까지 13개 도시로 ...
신윤환 외,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첫인상은 깨끗하다는 느낌이었다. 중국어나 영어 간판이 뒤섞여 있어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인상인데 왁자지껄한 활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곳이었다. 싱가포르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시가, 홍콩처럼 적당히 무질서한 건물들. 어느 쪽도 아닌 도시, 믈라카를 그렇게 만났다. 중국계 인...
2022-04-18
2017
양철북 청소년문학
줄리아 월튼, 『오늘의 자세 : 행운을 부르는 법』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딱히. 그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지 않았을 뿐이다. 할머니라면 그것 역시 거짓 말이라고 했을 것이다. 무언가를 억누르고 있다 속이 켕길 거라면서.
2022-04-15
2016
천선란 장편소설
천선란, 『나인』
도로를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이 소리와 손가락에서 자란 새싹에는 분명 어떤 연관성이 있고 그렇다면 알아들을 수 없는 이 소리는 명백한 언어이며 어떤 것들의 대화임을 나인은 확신했다. 나인은 엿듣고 있다. 도대체 어떤 존재가 하는 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리는 모두가 ...
2022-04-15
2015
김종철 칼럼집
김종철, 『발언 3』
2015년 6월 중국중앙텔레비전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여 〈진실과 부인―독일과 일본의 전후 속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규모의 잔혹한 전쟁범죄와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독일과 일본이 전쟁 이후 대외적으로 각기 어떤 태도를 취했으...
2022-04-14
2014
김유림 시집
김유림, 『별세계』
이건 내가 좋아하는 건물이다. / 이건 내가 좋아하는 로터리의 건물이다.
2022-04-14
2013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와 윤리적 육식에 관하여
니콜렛 한 니먼, 『소고기를 위한 변론』
이 서사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허구라는 것이다. 맞는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주류 담론과 언론 보도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는 사실들이 있고, 그 사실들은 이 서사의 골자와 정반대다. 이 책에서 명백히 밝히겠지만 미국의 환경 조건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 식...
2022-04-13
2012
뭔가를 써보고자 달뜨고 지지부진한 매일을 사는 이들에게
대니 샤피로,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나는 나이 든 부모의 외동아이로 자랐다. 내가 작가가 되는 데 어떤 초년기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는지 그 목록을 작성한다면 ‘외동아이, 나이 든 부모’가 상단에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자격 요건처럼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때는 다른 걸 바랐다. 당연히 외롭고 고립된 어린 시절이 글 쓰...
2022-04-13
2011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민주주의 공부』
민주주의? 현 상태에 만족해서든 현재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난하기 위해서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안다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그저 가까운 과거에 시작된, 열려 있는 여러 가능성의 놀음일 뿐이며 우리는 아직 제대로 된 탐험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
2022-04-13
2010
우크라이나의 눈물
올가 그레벤니크, 『전쟁일기』
새벽 5시 30분, 폭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뭐라도 하기 위해 짐을 싼다. 그림들을 웹하드에 업로드한다. 작업중이던 새 책의 운명이 걱정된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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