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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독서일기’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복면인터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지난연재) 장정일의 ‘독서일기’
작가 장정일이 7권의 『독서일기』 출간 이후에도 지난 2년간 쉼 없이 써온 미발표 독서록. 주2회(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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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도에서 나와 도로 되돌아간다
올드스톤무어의 『처음 만나는 도교』를 읽다
도교에 따르면, 만물은 도라는 신성함이 드러난 것이며 모든 것은 도에서 나와 도로 되돌아간다. 이때 도는 기독교의 하느님과 같은 지고의 존재가 아니라, ...
장정일
2012-05-29
238
흑인 음악, 미국 대중음악의 원천
태혜숙의 『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미국 문화 읽기』를 읽다
미국 대중음악사를 바라보는 지은이의 기본 관점은, 흑인이 기본적인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내면 백인이 그것을 상업화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왔다는 것이다. ...
장정일
2012-05-21
237
초등학생에게 데리다의 ‘해체’를 가르치겠다고?!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총서를 읽고
이 지은이들은 어쩌자고 초등학생들에게 데리다의 이름과 그의 ‘로고스 중심주의’니 해체니 하는 것을, 또 벤야민의 이름과 그의 ‘아우라’니 ‘정치의 미학화’...
장정일
2012-05-17
236
달과 술의 시인, 이백
신하윤 선역 『이백시선』을 읽다
깨끗이 귀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그런 과정이 없다면, 은일 도인이란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으며, 경전을 읽고도 성인이 될 ...
장정일
2012-05-15
235
조선의 사대부, 도연명에 화답하다
『한국의 「화도사」 연구』를 읽다
왜 중국과 한국의 사대부들은 관직을 박탈당하는 말년에 가서 하나같이 “자연 발생”에 가까운 귀거래 정서를 느끼는 것일까? 유가가 사대부들에게 강요하는 ‘...
장정일
2012-05-11
234
완전한 탈속을 이룬 산수전원시의 대가, 왕유
『왕유시선』을 읽다
이백, 두보와 함께 성당의 3대 시인으로 받들어지는 왕유는, 이백과 같은 해에 태어났다. 맹호연보다 12년 늦게 태어난 그는 맹호연과 함께, 동진 시대에 활...
장정일
2012-05-07
233
맹호연, 울분과 욕망으로 대자연을 노래하다
『맹호연시선』을 읽다
2010년 6월 22일 이남종이 선역한 『맹호연시선』(민미디어, 2001, 중국시인총서 101[당대편])을 읽다 맹호연孟浩然(689~740)은 당대唐代는 물론이고 ...
장정일
2012-05-03
232
기괴한 상상력의 시인, 이하
『이하시선』을 읽다
병을 많이 앓아 약 달이는 냄새가 집에서 가시지 않았다던 그의 병력에 더하여, 극심한 집안의 경제적 궁핍과 좌절된 벼슬길 또한 이하의 시세계를 초자연적 ...
장정일
2012-04-30
231
당신이 토론에서 이기고 싶다면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을 읽다
유명한 철학가의 주저 목록에도 없는 이런 류의 책은 위서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헌책방에서 자주 보았던 이 책은 진짜 쇼펜하우어가 쓴 책이다. 그는 유...
장정일
2012-04-23
230
고려에는 고려장이 없었다
후가자와 시치로의 「나라야마부시考」를 읽다
2010년 6월 17일 후가자와 시치로의 「나라야마부시考」를 읽다 며칠 전 후가자와 시치로의 「나라야마부시考」를 읽고, 이른바 ‘고려장高麗葬’이라고 불...
장정일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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