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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의 ‘상투잡기’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복면인터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지난연재) 정덕현의 ‘상투잡기’
9
⑧ 지금 당신 옆에 놓인 책 한 권
먼저 책에 관한 짧은 이야기 하나. 어린 시절, 아버지와 내가 했던 책 찾기 놀이에 대한 것이다. 아버지는 큰맘 먹고 거금을 들여 100권에 달하는 세계명작...
2009-10-22
8
⑦ 세상의 아름다운 바보들
혹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지금 딛고 있는 땅, 숨 쉬고 있는 저 대기, 마시고 있는 저 물 같은 것들이 사...
2009-10-05
7
⑥ 덕만은 별자리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겨우 이거야?” 첨성대 앞에 선 아이는 잔뜩 실망한 얼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가족은 첨성대를 보기 위해 경기도에서 경주까지 무려 다...
2009-09-08
6
⑤ 국가, 여전히 뭉클한 단어인가
영화관에서 떠올려본 국가 성장해 친엄마를 찾기 위해 국내로 들어온 입양아, 나이트클럽 웨이터, 아버지 밑에서 숯불 피우는 것으로 청춘을 보낸 고깃...
2009-09-01
5
④ 눈물은 어쩌다 상투적인 게 되었을까
자신은 정작 배우지도 못하고, 소처럼 일만 해온 가난한 엄마. 딸만은 다른 삶을 살게 해주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준 엄마. 냉수로 굶주린 ...
2009-08-14
4
③ 스타 혹은 배우, 우리에게 그들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에게 스타란 무엇일까. 젊은 시절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연인이자, 언제나 피곤한 몸을 기댈 수 있는 넉넉한 어깨를 가진 ...
2009-08-06
3
② 우리에게 여행이란 무엇인가
"야생으로 떠나자"고 프로그램은 소리치고 있지만, 바로 그 소리침으로 인해 우리는 TV 앞에 앉아있다는 것 그 때 우리는 동해안의 어느 바닷가에...
2009-07-27
2
① '마더', 우리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
우리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 그 실체를 한 손으로 잡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수많은 엄마의 이미지들을 떠올릴 수 있다. 우리에게 엄마란 한 때 가부장적 ...
2009-07-16
1
들어가는 말
일상의 상투(常套)는 뾰족함이 없다. 그렇기에 주목하지 않는다. 나의 생존이 지상과제가 되어버린 시대, 뾰족함이 없는 것들은, 그래서 내게는 아무런 자극...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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