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아카이브 > 지난 연재 > 문학
>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56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5회
갑자기 위험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훌쩍 허공으로 뛰어올라 그는 뒤로 물러났다. 여자의 옆에 갈색의 병이 하나 쓰러져 있었다. 냄새만으로 벌써 속이 뒤집...
2010-02-16
55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4회
18 날이 밝자 가로등 불빛은 차츰 푸른빛을 띠며 희미해졌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축축하게 젖은 가로등 기둥에서 ‘신년 트렌드 의류 대 방출&rsquo...
2010-02-12
54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3회
17 그 경이로운 날에 관하여 진이가 한 얘기는 모두가 사실만은 아니었다. 아니, 그보다는 그녀가 일부 사실들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다고 해야 할 것이다. ...
2010-02-11
53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2회
“결혼할 거냐?” 성준은 급히 소주를 퍼마셨다. 도대체 이십만 원, 삼십만 원씩 빌린 돈으로 진이는 무엇을 한 것일까? 그녀는 성준에게서도 꾸...
2010-02-10
52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1회
주태가 나섰다. 피시방을 이용하는 게 제일 낫지요. 그 말을 시작으로 각기의 생각이 봇물처럼 밀려나왔다. 사용할 툴은 누가 만들 것인가? 만들기는. 이미 ...
2010-02-09
51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0회
주태는 스물여섯 살, 군대에서 갓 제대한 대학생이었다. 고교 시절에 이미 해킹에 취미를 붙여 자칫 엉뚱한 길로 들어서 포르노를 섭렵하고 배포하는 것으로 ...
2010-02-08
50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49회
16 성준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시나리오에 매달려 있었다. 심영규와 유서진이 서로에게 매혹당하여 연애를 시작하고, 그들의 연애와 '살룡전선'의 ...
2010-02-06
49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48회
그가 탐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 자식의 출세였다. 그것도 은근히 기대한 것뿐 강요하거나 애면글면하지는 않았다. 그의 자식에 대한 몽둥이질과 잔소...
2010-02-04
48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47회
준식은 아기 침대도 만들어주었다. 역시 멋진 물건이었다. 침대 아래에 커다란 서랍이 두개 달려 있었다. 유선은 그 침대는 크게 반기지 않았다. 무언중에 성...
2010-02-03
47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46회
연립주택과 연립주택으로 이어진 긴 비탈길을 성준과 김 사장은 묵묵히 걸어 내려갔다. 서로 할 말이 있을 리 없었다. 김 사장이 그만 들어가라, 하고 인사를...
2010-02-02
1
2
3
4
5
6
7
8
9
10
Error bbc_msg; item: counter7.inc / stat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