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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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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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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5회
성준이 보기에는 그녀가 자청하여 이 온갖 치욕 속에 뒹구는 까닭은 바로 그것, 한꺼번에 정상에 오르겠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그러다 늙어 죽겠다.&...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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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4회
끈질기게 비가 쏟아졌다. 끈질기게 진이는 소주를 마셨다. 그녀는 천천히 취해갔고 빗줄기와 오늘 벌어진 일들과 얼마 전 벌어진 일들이 준 고통과 충격과 슬...
2010-03-02
64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3회
불과 한 달 전이었다. 진이는 그날도 돈을 빌리기 위해 나리에게 연락을 했다. 돈이 언제 필요하냐고 나리는 물었고, 진이는 늘 그렇듯 당장 필요하다고 대답...
2010-02-26
63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2회
20 잠에서 깨어난 성준은 무심코 옆자리를 더듬었다. 진이가 누워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 있었다. 저 쏴아, 하는 소리는 바람 소리인가. 비가 내리는 것일까...
2010-02-25
62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1회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나한테 사는 방법 가르치려 하지 마. 내가 당신 학생이야? 당신 딸이야?” 성준은 할 말...
2010-02-24
61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60회
권리라니, 헛소리였다. 오늘날 인간에게는 빚을 질 권리/의무가 있고 빚을 갚을 의무/권리가 있었다. 무엇이 의무이고 권리인지 점점 애매해졌다. 일할 권리,...
2010-02-23
60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9회
진이는 깜짝 놀라 빤히 그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듯했다. 그 눈, 그녀의 눈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그 눈, 그 맑게 반짝이는...
2010-02-22
59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8회
19 진이는 아홉시 무렵 돌아왔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저녁 먹었어, 우리 해커 아저씨? 성준은 물었다. 나가서 먹을까? 좋아. 진이는 환호했다. 그녀는...
2010-02-19
58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7화
공사가 시작된 지 나흘이 지난 날 새벽, 명선 아파트 앞 골목에서는 패싸움이 벌어졌다. 공사를 하는 노동자들과 공사를 막으려는 또 다른 한 무리의 젊은이...
2010-02-18
57
'그대를 잃은 날부터' 제2부 56회
전날 저녁 무렵, 신성분은 뜬금없이 슈퍼에 들렀다. 이사를 간 지 몇 년 만이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왜 얼굴이 그리 됐어요? 뭔 걱정거리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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