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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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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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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494
감히, 우리라고 말하기 위해
서한영교, 『두 번째 페미니스트』
문학 소년이었다. 시집을 죽도록 읽었다. 읽다가 죽어도 좋을 만큼 시가 좋았다. 무슨 말인지 알 듯 말 듯한 그 글썽거림의 세계에 완전히 매혹되어 있었다. ...
2020-06-04
493
자본과 이데올로기
토마 피케티, 『자본과 이데올로기』
불평등은 경제적인 것도 기술공학적인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데올로기적이고 정치적인 것이다. 이것이 분명 이 책에 제시된 역사 연구의 뚜렷한 결론이다.
2020-06-03
492
코로나19 대구 시민의 기록
신중현,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
쑥떡 싸서 봄소풍 가자던 중학교 때 단짝 친구와의 약속도, 꽃필 때 만나자던 선후배와의 기약도 물거품이 되었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겁쟁이보다 훨...
2020-06-02
491
가난의 경로 5년의 이야기
이문영, 『노랑의 미로』
청소될 뻔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제거되지 않은 구더기처럼 꿈틀거렸다. ‘나를 벌레 취급하지 말라’는 그들의 목소리가 퇴치하려 해도 퇴치되지 않는 벌레처...
2020-05-31
490
다시 검찰의 시간이 온다
강희철, 『검찰외전』
법조계의 대명사인 서초동은 ‘하수 종말 처리장’에 곧잘 비유된다. 법조인들이 자주 쓰는 이 말엔 자조의 정서가 스며 있다. 타협과 화해, 양보와 용...
2020-05-19
489
사람 중심의 공공도서관 이야기
양시모·김용안, 『도서관 생태마을에 삽니다』
AI시대에 도서 검색 능력은 단순 기술 노동으로 전락하고 있다. 20세기의 도서관에서는 서가의 위치를 알려 주고 책을 찾아주는 일련의 노동이 사람이 해야 ...
2020-05-11
488
인터넷 활동을 한 건 나인데, 왜 빅데이터 수익은 구글...
금민, 『모두의 몫을 모두에게』
농지는 미개간지를 개간함으로써 성립한다. 개간 이전에 농지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개간에 의해 토지 그 자체가 창조된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빅데이터는...
2020-05-07
487
집단 본능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가
에이미 추아, 『정치적 부족주의』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평범한 미국인 상당수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집단 정체성을 놀라울 정도로 무시하거나 간과한다. 자신이 돕고자 한다는 사람들에 대...
2020-04-27
486
『반일 종족주의』의 거짓을 파헤친다
호사카 유지, 『신친일파』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2000년을 기점으로 일본 우파가 주장하기 시작한 논리...
2020-04-17
485
지방에 산다는 것
이일균, 『지방에 산다는 것』
책을 쓰게 된 동기는 2016년 당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이 한 마디에서 비롯됐다.“난 여기 경남에 하방에 온거야!” 그는 틈만 나면 “하방” “하방” 하는데, 그...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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