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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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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14
몸의 기억과 마주하는 여성들
박선영·유지영, 『말하는 몸』
일을 잘하고 싶었다. 잘한다고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회사생활은 엉망이 됐다. 제자리에 깜박대면서 오른쪽으로 조금도 나아가지 못하는 마우스 ...
2021-02-03
513
세대론과 색깔론에 가려진 한국 사회의 성장기
하헌기, 『추월의 시대』
저는 올해 서른세 살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책의 서문을 쓰는 나 자신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한국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청년들에게 요구하는 ...
2021-01-21
512
인포데믹 시대에 북한 뉴스 읽기
구본권, 『북한 뉴스 바로 보기』
2020년 4월 중순부터 보름 가까이 한국 사회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 이상설〉로 온 나라가 뒤숭숭했다. 처음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대북 소...
2021-01-14
511
자립과 자구라는 주문, 끝나지 않는 '노오력'
소준철, 『가난의 문법』
우리는 “늙는다는 것이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적인 것이 된” 사회에 살고 있다. 도시에 사는 노인의 처지는 굉장히 유별나다. 서구가 400여 년에 걸쳐 겪은 변...
2020-12-31
510
장 지글러가 말하는 유럽의 난민 이야기
장 지글러, 『인간 섬』
유엔은 기념일 챙기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2019년은 아동 인권 관련 협약에 서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때문에 제네바의 레만 호숫가 팔레윌슨 유엔...
2020-12-17
509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이연주,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완전한 정의를 달성할 수 없고 그것에 이르는 영원한 과정에 있을 뿐이다. 그 끝나지 않을 과정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내 안의 인...
2020-12-10
508
법은 여성의 편인가
김수정, 『아주 오래된 유죄』
여자아이의 치마를 들추고, 몰래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고, 그에 관해 소문내는 것은 남자아이들이 별다른 제재 없이 즐기던 유희다. 조금 커서는 함께 모여 ...
2020-11-25
507
라이더가 말하는 한국형 플랫폼 노동
박정훈,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2017년 1월 맥도날드에서 배달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플랫폼’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단어였다. 2018년 여름 폭염수당 100원을 요구하는 1인 시...
2020-10-31
506
동네 주치의의 명랑 뭉클 에세이
추혜인,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원장님 저 수술할 생각 없어요. 이 나이에 무슨 수술이래요. 수술 안 받으면 성별도 안 바꿔주는 거 아니까, 성별 못 바뀌는 것도 알아요. 그런 거에 관심 ...
2020-10-21
505
기후재난과 인공지능, 대학과 강의실, 민주주의와 기본...
강남훈·송주명·안현효, 『오늘 시작한 미래』
이는 생태학에서 나오는 ‘독초의 비유’를 보면 이해가 쉽다. 너른 정원에 독초가 한 포기 자리 잡았다. 독초는 매일 두 배로 늘어난다. 정원의 주인은 게으름...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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