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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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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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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카피탈리스티쿠스
이영자, 『자본주의 아바타』
자본주의의 무한성장이 곧 인류문명의 발전이라는 등식이 과연 성립할 수 있는 것인가? 고도의 물질문명과 기술문명의 혜택으로 풍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
2024-05-03
643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맨홀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때?” 지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옷을 들여다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온 건 작업복 기획팀의 회의가 한창 ...
2024-04-30
642
복지 대책의 틈을 채울 7가지 새로운 모색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된 뒤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2024-04-30
641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
김지우,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대화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익숙하지만 낯선 조합의 단어가 지민의 집에서 들려 왔다. “내가 장애여성청소년이니까…….” 장애여성청소년. 세 정체성이 끈...
2024-04-30
640
정치적 올바름은 어떻게 우리를 침묵시키는가
르네 피스터, 『잘못된 단어』
나는 왜 이 책을 쓸까? 경직되고 독단적일 수 있지만 최선이고자 하는 교육에 왜 딴지를 걸까? 강의 때 무심코 던진 한마디 또는 SNS에 올린 도발적 발언으로...
2024-04-29
639
사법제도는 어떻게 무고한 피해자를 만드는가
저스틴 브룩스,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1872년 5월, 윌리엄 매리언과 그의 친구 존 캐머런은 4~5주간 철로 관련 일을 할 생각으로 네브래스카를 떠나 캔자스로 향했다. 그리고 며칠 후 매리언은 혼...
2024-04-24
638
자유를 빼앗지 않는 돌봄이 가능할까
무라세 다카오, 『돌봄, 동기화, 자유』
나는 스물세 살에 사회인이 되었다. 첫 직장은 특별양호노인홈이었다. 어느 날,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인 내게 상사는 어느 할아버지를 곁에서 시중들라고...
2024-04-11
637
세상에 지지 않고 크게 살아가는 18인의 이야기
은유, 『크게 그린 사람』
사범대 4학년생 은전은 딱 1년만 방황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거대한 선착순 달리기 시합 같은 임용고시가 두려웠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는지 알아볼 겸...
2024-03-25
636
중독과 저항, 새로운 정체성의 관문
김지윤,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부수는 건 나를 부수는 것”이라며 분노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뺏는다면 자신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까지 받아들인...
2024-03-18
635
김누리 교수의 대한민국 교육혁명
김누리,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세계 최악의 경쟁 교육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불행하게 하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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