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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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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8회
김 작가의 지갑에서 훔쳐온 돈으로 미장원으로 가 머리 스타일부터 바꿨다. “완전히 아줌마 냄새 확 나게 해주세요.” 내 말에 미용사는 눈을 크...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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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7회
굵직한 목소리의 한 남자가 전화를 해온 그날, 김 작가는 정말이지 전화기를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허공에다 대고 몇 차례나 절을 하면서 ‘감사하다&rs...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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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6회
그러나 나는 내가 R에게 했던 것처럼 K가 내 책상 서랍 속에 넣은 편지를 펼쳐 읽은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다. 하인리히 뵐의 소설 제목을 딴 전혜린의 에세...
2010-01-14
6
'라이팅 클럽' 5회
그때 만난 R은 정말이지 이상한 여자애였다. R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나 학교가 끝나고 나면 혼자 붙박이처럼 늘 종로 길거리에 서 있었다. 온몸이 꽉 끼는...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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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4회
지금도 눈을 감으면 글짓기 교실의 유리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사선으로 떨어져 내리던 굵은 빗방울, 그곳에 드나들었던 온갖 구질...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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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3회
아침이면 다섯 평이나 될까 말까 한 글짓기 교실 탁자 위에 우유 잔을 올려놓고 아침밥 대신 마셨다. 아침밥도 안 먹는데 살이 계속해서 쪘다는 건 사실 미스...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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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2회
우리 두 사람이 계동에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람들은 엄마를 김 작가라고 불렀다. 그리고 나 역시 그녀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김 작가라고 불렀다. 그녀...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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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1회
1. 글짓기 교실 어떤 경우 중요한 건 의지가 아니라 의지를 전달하는 테크닉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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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연재를 시작하며
2010년 새해, 책을 사랑하는 분들의 황홀한 공간 <나비>에 새 소설 연재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소설은 글쓰기에 관한, 혹은 글쓰기에 미...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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