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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미술 초보의 미술 수다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 이야기
이명호의 '감정의 산책자'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이삼출의 '영시로 읽는 사람 이야기'
성우제의 ‘문화비평’
서현수의 ‘북유럽 정치학’
기후 @나비
인디고잉의 '청소년 칼럼'
송필경의 ‘왜 전태일인가?’
김응교의 '작가의 탄생'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책, 공동체를 꿈꾸다
독서동아리를 말하다
함께 읽는 사람들
세계는 읽는다
이용훈의 도서관통신
나비가 나비에게
청년 시평
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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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한 삶 이야기, 독자가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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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내 인생의 책’ 코너가 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음 한쪽이 허물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디지털 매체에 떠밀려 점점 더 책과 멀어지는 ...
안찬수
2022-01-28
1148
퍼킨스라는 환상, 리시라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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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⑧
작가가 탈고한 원고가 책으로 완성되어 나오기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가 바로 편집자라 할 수 있다. 아니, 편집자의 역량은 때로 작가가 원고...
최재봉
2022-01-14
1147
나는 무엇을 더 좋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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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자기 자신과 만나는 방법은 여럿이다. 자기가 무얼 먹는지, 어디에 사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곧 ‘나’라고 말하고 싶...
이문재
2022-01-14
1146
몸의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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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카먼 마리아 마차도의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차이를 통해 드러나는 주체를 포기할 때 어떤 황폐하고 무서운 진실의 세계가 열릴까. 이 소설집은 리본을 푼 개별성 없는 몸들의 파티라는 걸 알게 되었다. ...
채윤정
2022-01-10
1145
후원자인가 하면 독재자인,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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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⑦
글은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하지만 독자에게 읽힘으로써 비로소 완성된다. 그런 점에서 작가와 독자는 상보적인 관계에 놓인다. 모든 작가는 독자에서 출발한...
최재봉
2022-01-06
1144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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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⑥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작가는 가난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무래도 가혹하다. 자칫 문학 지망생들의 의욕을 꺾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작가들이 일반적으로 ...
최재봉
2022-01-05
1143
프루스트 이해하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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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프루스트, 프루스트
도대체 산다는 건 읽고 싶었던 책 몇 권도 다 읽지 못하고 떠나는 짧은 여행이다. 말하자면 삶이란 미완의 리허설이다. 누나는 좋아하던 프루스트의 『잃어버...
황주리
2022-01-03
1142
욕심 많은 교육자들의 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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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사람들
우리 독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㉗ 서재만들기
2019년 나는 충북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을 다녔다. 수업을 들으며 아쉬웠던 것은 현장감이었다. 함께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연구직이나 행정직이었다. 교단에...
이선숙
2021-12-30
1141
‘날개’보다 ‘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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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시인의 눈은 새의 날개가 아니라 ‘발’에 주목한다. 발이 없다면 새는 날지 못한다. 비행기도 마찬가지다. 바퀴가 고장 나면 이륙하지 못한다. 문명이라고 해...
이문재
2021-12-27
1140
마감의 고통, 창작의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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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⑤
마감은 작가의 호흡이자 숙명과도 같다. 시나 중단편소설은 잡지에 먼저 발표하고 일정한 분량이 차면 단행본으로 묶는 것이 일반적이다. 잡지 연재나 ...
최재봉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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