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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전체
1226
젖은 낙엽이 떠올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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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나비
앨런 와이즈먼의 『인간 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은 왜 『인간 없는 세상』을 썼을까? 사람이 갑자기 사라질 리 없으니 소용없는 상상이라는 걸 잘 알면서. 더욱 거대해지는 기계가 없다면 신기...
박병상
2022-09-25
1225
‘총의 노래’가 될 뻔했던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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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㉑
제목은 사람으로 치면 이름에 해당한다. 표지가 책의 얼굴이라면 제목은 책의 됨됨이와 성격을 알려준다. ‘제목 장사’라거나 ‘책의 운명은 제목을 따라간다’...
최재봉
2022-09-23
1224
‘톱질’을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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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왼쪽에 실린 시 ‘톱질하는 사람들’은 그의 희곡론이 그대로 반영된 우화다. 그의 무대가 그렇듯이 이 시도 독자에게 열려 있다. 읽는 우리가 결론을 내야 한...
이문재
2022-09-23
1223
책이 나를 찾아 올 때: ‘불평꾼들’인 ‘두 늙은 여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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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불평꾼들』
아이가 배고프다고 떼를 쓴다. 바깥으로 나가자고 조른다. 나가면 무섭다고 칭얼거린다. 금방 마음이 변해 집으로 돌아가자고 보챈다. 아이는 언젠가 자기 딸...
임옥희
2022-09-21
1222
기후위기-식량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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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나비
기후위기와 전쟁 ③
공산주의 소비에트연방이 저지른 가장 큰 비극의 범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농민들, 즉 약 1억 3,500만 명의 소농 가족농을 소멸시켜 버린 것이었다. 이 가...
박승옥
2022-09-19
1221
말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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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말과 글은 모두에게 두루 수용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면서도 그 발언자나 필자의 개성을 멋있게 살리는 개별성을 독촉한다. 여기에 방언이나 토속어, 외래...
김병익
2022-09-16
1220
우크라이나 전쟁은 왜 기후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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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나비
기후위기와 전쟁 ②
현대 전쟁은 온실가스가 그야말로 대폭발하는 현장이다. 전투기와 전함, 탱크와 군용차가 내뿜는 온실가스는 기본이고 총알과 화약, 폭탄, 미사일 자체가 온...
박승옥
2022-09-15
1219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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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나비
기후위기와 전쟁 ①
전쟁은 사기다. 언제나 그랬다. 전쟁은 아마 가장 오래된 사기일 것이다. 또 쉽게 가장 큰 이득을 남길 수 있는 사기이며 확실히 가장 사악한 사기이기도 하...
박승옥
2022-09-14
1218
그곳이 어디든 작가가 있는 곳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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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최재봉의 탐문 ⑳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문학 장르의 장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현실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작가들은 대체로 ...
최재봉
2022-09-05
1217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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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농부의 구슬땀뿐이랴. 벼 한알이 익으려면 온 우주가 필요하다. 햇빛·바람·흙·물·미생물·곤충…. 천지자연의 총체적인 도움에 견주면 인간의 역할은 미미하다...
이문재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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