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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초보의 미술 수다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 이야기
이명호의 '감정의 산책자'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이삼출의 '영시로 읽는 사람 이야기'
성우제의 ‘문화비평’
서현수의 ‘북유럽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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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잉의 '청소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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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작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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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의 도서관통신
나비가 나비에게
청년 시평
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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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역사의 결을 거슬러 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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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벤야민의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나는 그러한 동경의 감정을 통찰을 통해서 억제하려고 애썼다. 즉 지나간 과거를 개인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우연의 소산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
정윤수
2017-11-07
708
흔들의자 모임, 캠프 오바마, 공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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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지식이나 방법, 관점, 대안은 서로 틀릴 수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는다. 개인적 이야기는 서로 다를 뿐이다. 생각보다 이야기를 우선해야 ‘영혼...
이문재
2017-11-07
707
바그다드 카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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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당신의 편지를 읽고 내내 이 구절이 마음속에 맴돌았어요. “죽기 전에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 보고 싶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할 만큼...
황주리
2017-10-31
706
히틀러에게 영혼을 판 독일 지식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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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알베르트 슈페어의 『기억 - 제3제국의 중심에서』
슈페어는 히틀러의 건축가가 되었다. 한 때 화가를 꿈꿨던 히틀러는 슈페어라는 붓을 통하여 자신의 정치적 미학, 즉 파괴적인 정념의 스펙터클을 보여주고자...
정윤수
2017-10-29
705
양파껍질을 벗기며 마침내 ‘불명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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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귄터 그라스의 『양파 껍질을 벗기며』
『양철북』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그리고 독일과 유럽의 각종 사안들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대문호 그라스가 친위대원으로 복무했었다는 사실, 그것도 팔순...
정윤수
2017-10-29
704
모욕을 참아라, 진정 이적이 찾아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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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동주의 길 ⑧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이나 합정역 언저리 어디에 그의 자취가 있을까. 젊은 영혼들이 반갑게 만나고 헤어지는 번화한 거리는 1938년 너른 들녘이었...
김응교
2017-10-29
703
우습게 보지 말라, 무척 뜨거우니 조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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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황정은의 「웃는 남자」
좀처럼 웃을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웃어본 적도 없었던 ‘웃는 남자’는 이렇게, 내동댕이쳐진 인생들의 바짝 당겨진, ‘웃는 표정처럼 보이는’ 얼굴로 완성되...
문영희
2017-10-26
702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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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동주의 길 ⑦
이상하지 않나. 사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춤을 추고, 바람이 자면 나무가 잠잠해야 하지 않는가. 동주는 거꾸로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가 바뀌어 있다. 바람...
김응교
2017-10-20
701
무릇 예술가란 황석영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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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석영의 『수인』
무릇 예술가란 황석영 같아야 한다. 그는 수많은 작품에서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면서, 냉정한 거리를 날카롭게 유지한다. 독자는 이미 기록 속...
정윤수
2017-10-16
700
가난한 자들을 멸시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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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에드워드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그들의 재주와 전통 기술은 사라져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공업화에 대한 그들의 적대감은 퇴영적 관점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공산사회 지향적 ...
정윤수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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