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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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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729
얼음과 만년설과 벼랑이 펼쳐지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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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조정권의 『산정묘지』
시집이므로 달리 서문은 없지만, 맨 앞에 ‘自序(자서·서문)를 대신하여’라는 부제가 딸린 ‘獨樂堂(독락당)’이 실려 있으니 서문에 해당한다. 시집이 ‘시의 집...
정윤수
2018-01-10
728
최인훈은 왜 작품을 고집스럽게 고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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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최인훈의 『광장』
1976년 문학과지성사에서 발행한 최인훈 전집판으로 이 작품을 낼 때는 거의 ‘개작’ 수준의 대대적인 교정을 보았다고 한다. 지난 2010년에도 194쪽 분량 중...
정윤수
2018-01-10
727
한국 학자보다 더 한국전쟁을 분석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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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브루스 커밍스의 『미국 패권의 역사』
커밍스의 ‘한국어판 서문’은 무려 7페이지나 되며 깊은 공감과 이해의 문장으로 인하여, 뜨겁다. 이 서문에서 그가 김동노, 임종명, 박진빈 등 국내 교수를 ...
정윤수
2018-01-10
726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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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동주의 길 ⑬
너무도 뻔하고 사소한 결말이 때로는 소름 돋도록 사무친다. 비루한 운명에 맞서는 우직한 노래 앞에서, 나도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김응교
2018-01-10
725
서구는 문명이고 비서구는 미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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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수 세기에 걸쳐 서구가 생성하여 교육하고 전파해온 인류의 집단적 착각, 즉 ‘서구는 계몽적이고 도덕적이며 현대화된 우월한 문명이고, 비서구는 야만이거나...
정윤수
2017-12-26
724
여성들, 그들에게 전쟁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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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전쟁은 기본적으로 남성들의 격전장이다. 그들이 선전포고하고 그들이 돌격하고 그들이 총을 쏜다. 그러나 남성들이 전투 개시한 전쟁에 여성들이 가장 처절...
정윤수
2017-12-26
723
등불을 밝혀, 시대처럼 올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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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동주의 길 ⑫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는 물너울을 만들기 마련이다. 소수자문학으로 읽을 수 있는 윤동주의 시는 한국, 중국(조선족), 일본에서 교과서에 실려 있다. 한국, ...
김응교
2017-12-25
722
바그다드 카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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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문득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깊숙한 곳에 감춰놓고, 어디에 있는지 매일 찾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황주리
2017-12-21
721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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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동주의 길 ⑪
기차를 타고 신촌역에서 내려 통학했었다. 반듯한 목조 기와집의 신촌역은 작지만 군색하지 않았다. 매표소 앞 나무의자에 앉아 골똘히 생각하곤 했다. 서울 ...
김응교
2017-12-11
720
우리, 그들, 이웃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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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독서 클럽
수전 아불하와의 『예닌의 아침』
인간은 역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가? 유대인들이 경험한 유랑, 이산, 절멸의 역사는 세계인들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성찰하고 반성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
임옥희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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