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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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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458
호모아키비스트, 기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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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안정희,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공유의 틀을 만들어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와 인류의 삶을 꿈꾸도록 돕는다. 이를 기록의 확장성...
2015-12-29
1457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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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반고 『한서』 「사마천전」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기 마련이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습니다. 이는 가던 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마천
2015-12-28
1456
각자도생의 경제에서 협력과 연대의 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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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조형근·김종배, 『섬을 탈출하는 방법』
‘대안’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가 바라는 꿈’이라고 말해봅시다. 세 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첫째, 더 많은 부를 생산하고 싶다는 꿈, 둘째, 일한 만큼 대가를...
2015-12-24
1455
비에도 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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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 눈에도 /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 튼튼한 몸으로 욕심은 없이 / 결코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 하루에 현미 네 ...
2015-12-23
1454
고요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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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송태웅, 『파랑 또는 파란』
가을은 추사에게 당도하는 초의의 서신처럼 누군가의 안부를 걱정하는 사람의 눈빛으로 오는가 추사가 그랬다지 그대 나를 걱정하는 편지 더는 보내지 말라고...
2015-12-22
1453
싸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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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김남중, 『싸움의 달인』
댓글을 다 읽었지만 내가 원하는 비법은 없었다. 고민하다가 결국 ‘모래요정’에게 포인트를 주었다. 마음에 남은 말 때문이었다. ‘반칙은 저쪽에서 먼저 했다...
2015-12-22
1452
안경, 망원경, 자명종으로 살펴보는 조선의 서양 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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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강명관,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예전 내가 북경에 있을 때 호농의 집에서 그의 아버지 종백공이 선묘(신종)에게 하사받은 안경을 보았다. 동전 크기만 한 것이 개 있는데, 형태가 운모와 비...
2015-12-21
1451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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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루쉰 《외침》
무릇 누군가의 주장이 지지를 얻게 되면 전진을 촉구하게 되고 반대에 부딪히면 분발심을 촉구하게 된다. 그런데 낯선 이들 속에서 혼자 소리를 질렀는데도 ...
루쉰
2015-12-21
1450
기관사와 떠나는 철도 세계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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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박흥수,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계』
철도는 인류의 노스탤지어다. 그것도 쓰라린 추억으로 축적된 시공간이었으며 끔찍한 트라우마를 남긴 거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철도는 의지 없...
2015-12-18
1449
무엇이 소문자 브라질, 대문자 브라질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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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호베르뚜 다마따, 『브라질 사람들』
‘소문자 브라질’은 브라질 국명의 기원이 된 나무 이름, 또는 식민지 개척 당시 포르투갈이 사용한 교역소의 명칭이다. ‘대문자 브라질’은 민족, 국가, 가치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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