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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계수나무
갠GAN의 ‘이매진’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윤성희의 ‘구경꾼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윤효의 ‘나는 달린다’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단편소설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이달의 시인
(지난연재) 계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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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 재미있는 박수 도미노
안에는 노랑 밖은 하양 언제 맡아도 좋은 향 나를 기쁘게 해주는 향 / 긴장이 된다 박수 도미노 나 너너너너너너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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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보건소 / 접시꽃
갈색 착한 이가 있는데 초록군사가 쳐들어 왔다. 초록과 흰색이 들어간 맛있는 달걀 꽃 / 접시꽃을 보았다. 위이-잉 벌 소리가 들렸다. 사과처럼 빨간색이다....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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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흔들리는 소리 / 풀밭
나무 흔들리는 소리가 특이하게 들린다. 사사살삭 삭사사삭 속속속 삭삭 나한테 반가워서 손을 흔든다. / 내가 걸어가니 풀은 즉즉즉 짜증을 낸다. 내가 그렇...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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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 풀을 밟는 소리
시원한 솔바람이 시로록 쉬이잉 귀가 시원해 / 스윽 바르락 소리를 내며 풀을 밟을 때 눈을 감으면 시간이 멈춘 것 같이 바스락 스으윽 소리만 신나게 나...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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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리 / 강아지풀
찍찍지찌 그놈의 벌레 참 기운차게 울어댄다. 잘도 운다. 찍찍찌찌 이제 그만 울어! 시끄럽잖아. / 바람이 불면 휘휘 비틀비틀한다. 그리고 강아지 풀 옆에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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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상상하기 / 벌레소리
달은 사탕처럼 달콤한 맛 구름은 나뭇가지에 솜사탕 맛 천둥을 먹어보자 으악! 목소리가 변했어. / 지루룩 지지지지 벌레소리 참 아름답다. 목이 아프지 않나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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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내 손톱은 앞으로 쭉쭉 뻗어나간다. 내 손 털은 나뭇잎처럼 휘청거린다. 내 손은 집게처럼 뭐든지 다 집는다.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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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 내 손
연필은 쉬는 시간에만 쉰다. 연필은 무척 힘들겠다. 연필을 좀 쉬게 하고 싶다. / 내 손은 주름이 사다리 모양이다. 손톱은 장미꽃 색깔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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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 딱지
1학년들이 입학했다. 아는 형 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안 좋기도 했다. 신입생보다 작은 내 키 / 딱지는 작고 똑같은 크기 똑같은 딱지와 붙어도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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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 우리집 방귀
내 동생은 원숭이다. 툭하면 재주넘기를 하고 또 툭하면 재주넘기를 한다. / 엄마 방귀는 찌찌 로봇방귀 아빠 방귀는 꽝 천둥 방귀 내 방귀는 봉 포도 방귀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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