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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계수나무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갠GAN의 ‘이매진’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윤성희의 ‘구경꾼들’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윤효의 ‘나는 달린다’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이달의 시인
단편소설
복면인터뷰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지난연재)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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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웨스턴 케이프 와인에 빠지다
내가 이곳에 온 지 며칠이 지났을까. 서울은 숨이 턱턱 막혀오는 여름이지만 이곳은 1년 중 가장 서늘한 계절이다.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 얼지 않고 눈...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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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원에서 시간을 더듬다
모래사막을 빠져나오면 지형은 암석과 자갈로 이루어진 거친 모습을 띠고 이내 새끼 새의 잔등에 돋기 시작하는 깃털처럼 드문드문 풀과 작은 나무들이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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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막과 도마뱀
태양이 선인장 가시 같은 볕을 쏟아내고 있는 모래언덕의 가파른 경사면을 새끼도마뱀 한 마리가 기어오른다. 도마뱀의 잰걸음이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던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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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두 수용소에서 생긴 일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 남자에게는 네 가지의 공포가 있다. 고립에 대한 공포, 가난에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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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그는 바보였을까, 도인이었을까?
치위웨는 내가 처음 짐바브웨라는 나라를 방문했을 때, 묵을 곳이 마땅치 않아 한동안 신세를 졌던 한국인 태권도 사범, ‘마스터 리’의 집에...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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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아프리카에 눈 내리다
어디선가 눈이 오고 있다고 했다. 이 무슨 뜬금없는 얘기인가 싶어 귀를 귀 기울였더니, 뉴스는 남아공 웨스턴케이프 주 어느 한 곳을 가리키며 제법 큰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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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그레이트 짐바브웨, 돌로 지은 거대한 집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320㎞가량 떨어진 마스빙고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거대한 돌 유적지이다. 198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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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요루바와 아샨테 왕국의 미술
요루바(Yoruba) 남아공 더반에서 있었던 월드컵 때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부부젤라를 불어대던 나이지리아 응원단은 온통 초록과 흰색의 물결이었다. 나이지...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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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티와라 마스크와 은키시 은콘디
티와라 마스크(Tyi wara Masks) 바마나(Bamana) 또는 밤바라(Bambara)족은 현재 말리 인구의 1/3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부족이다. 전통적인 아프리카의 미술...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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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내 마음을 두고 나는 떠나네
몸바사에서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하는 버스는 심하게 덜컹거렸다. 비포장도로를 지날 때는 흙먼지가 일어 창문조차 열 수가 없었다. 머리는 지끈거리고 어깨는...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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