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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계수나무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갠GAN의 ‘이매진’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윤성희의 ‘구경꾼들’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윤효의 ‘나는 달린다’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이달의 시인
단편소설
복면인터뷰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지난연재)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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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마치며
어떤 일이든 시작할 때보다는 끝을 맺어야 할 때 더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별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글쓰기와 직장 일을 병행하고 있는 저는 소설...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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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마지막회
그날 밤에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것이 오고야 말았다. 김 작가는 길거리를 지나가던 요정이 돈 키호테의 둘도 없는 여인인 둘시네아의 마법을 풀어주기 위해...
2010-05-27
97
'라이팅 클럽' 96회
계속해서 입을 오물거리며 뭔가를 씹는 듯한 동작을 하다가 또 한참 동안 멍해지다가 또다시 입맛을 다시고 입을 오물거렸다. 점차 경련의 동작의 커지고 그...
2010-05-26
96
'라이팅 클럽' 95회
『돈 키호테』를 읽어주었다. 김 작가는 전보다 색이 더 바랜 듯한 푸른색 환자복을 입고 두 손을 배 위에 올린 채 얌전히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내가 ...
2010-05-25
95
'라이팅 클럽' 94회
나는 의사가 말한 것처럼 심한 몸 떨림이 오지 않기만을 기도했다. 무서운 발작이 오지 않기만을 바랐다. 아까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듯했다. 다가가 앉아 어...
2010-05-24
94
'라이팅 클럽' 93회
설탕은 종이컵 밑바닥에 엉켜 가라앉아 있었다. 커피 맛이 없었던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의사의 방에서 나와 정원으로 걸어 나갔다. 병원에서 거주하는 건강...
2010-05-20
93
'라이팅 클럽' 92회
처음엔 김 작가가 어디가 아픈지, 어떤 상태인지 잘 알 수 없었다. 너무 많이 쓰고 너무 열정적으로 움직여서 도무지 아픈 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았다. 내...
2010-05-19
92
'라이팅 클럽' 91회
산을 등지고 서 있는 삼층짜리 핑크색 건물 앞에서 차가 섰다. “여기가 그 병원이야.” 운전기사는 끝까지 반말이었다. 정신병원과 노인 요양을 ...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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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90회
9. 처음 다섯 페이지 “영인아, 내 얘기 좀 들어볼래.” 김 작가가 나에게 한 그 말을 들었을 때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파울라』의 첫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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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클럽' 89회
장미자 씨는 자동차 한가운데 고정 장치에 묶여 있었고 양쪽으로 N과 레오폴드, 할아버지와 지영 씨, 그리고 내가 앉아서 앞사람을 보며 죽어라 수다를 떨었...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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