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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계수나무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갠GAN의 ‘이매진’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윤성희의 ‘구경꾼들’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윤효의 ‘나는 달린다’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나비 비블리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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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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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인
단편소설
복면인터뷰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지난연재)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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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11회
11. 개들 그리고 촛불의 마음 지오 도착 기념 파티 다음날, 일찍 눈을 뜬 희영이 다시 잠들었다가 깼을 때 지오가 없었다. 원탁을 중심으로 연우는 ...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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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플라워' 2부 10회
10.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인터넷으로 촛불집회 생방송을 보던 희영 옆에서 멀뚱하게 모니터를 쳐다보던 사과가 갑자기 쿨럭거렸다. ...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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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9회
9. 숙자씨 “네가 찾는 사람, 알고 있어.” “정말이야? 말해줘.” “알고 있지만 지금 말할 수...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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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8회
8. 이상한 언어 능력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내게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침대 옆에서 할머니가 불어판 책을 읽기...
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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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7회
7. 응급실, 그리고 정전사고 B병원 응급실은 북새통이었다. 정신을 잃은 노파를 보고 겁을 먹은 지민은 아까부터 두 손을 깍지 끼고 있었다. 민...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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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6회
6. 캔들 플라워 - 치자빛 연우와 아이들이 을지로 입구에 도착했다. 롯데백화점 건물이 뒤편으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도로 위였다. 직...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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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5회
5. 거리로 한 발 “근데 이 밤중에 소가 왜 을지로에 있어?” “그러게.” “혹시 그 아저씨?” 아이들이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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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4회
4. 그날의 만찬 “대통령은 귓구멍에 공구리를 쳤습니까?” 자유발언대에서 한 아저씨가 외쳤다. 사방에서 웃음이 터졌다. “어우...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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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3회
3. 캔들 플라워 _ 분홍 “아, 예뻐…!” 광장 가득 촛불이 번지고 있었다. 줄 장미 넝쿨에서 꽃봉오리가 피듯이 촛불들이 마구 피어났...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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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2부 2회
2. 소녀들, 소년들과 수다 떨다 “지오, 여기 있었구나.” 연우가 지오를 불렀다. 소라고둥 앞에 촛불소녀 인형을 앉혀놓고 사진을 찍던 ...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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